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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나의 일상/여행

2021년 7월에 다녀온 힐튼호텔 리뷰/경주 힐튼 호텔 추천

by 루피나블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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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작년 여름 2021년 7월에 다녀왔던 경주 힐튼 호텔 후기 입니다.


가을에 갔던 힐튼 호텔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2022.03.22 - [루피나의 일상/여행] - 2021년 9월에 다녀온 경주 힐튼 호텔 리뷰, 국내 호캉스 호텔 추천

2021년 9월에 다녀온 경주 힐튼 호텔 리뷰, 국내 호캉스 호텔 추천

사실 여행다녀온 곳이 지난 1년 동안 많은데 그동안 블로그를 소흘히 하다 보니 포스팅 안 하다가 나중에 저라도 보려고 포스팅 해 봅니다. 끄적 끄적 일기 적는 느낌으로 ㅎㅎ 2021년 9월에 남편

rufinable.tistory.com


경주 힐튼 호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84-7

밤의 힐튼



체크인 시간 보다 좀 일찍와서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앉을 곳도 없고 목도 말라서 로비 앞에 있는
로비 라운지 신라코트에 들어가서 커피 마시기로 했어요.

로비라운지 신라코트에서는 커피와 웰빙 음료, 다양한 맥주
와인, 샴페인, 칵테일 등이 제공되고 있어요.

이 곳에는 앞쪽에 전면 유리창이 있어
풀밭과 조각상 뷰를 보실 수 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다주세요.

아메리카노와 비엔나 커피를 주문했었어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허

아메리카노가 아이스 12.000원이었고
비엔나커피는 13.000원 이었어요.

아메리카노 컵 근데 이쁨

가격이 일반 커피집에 비하면 사악하긴 했지만
커피는 진짜 맛있었어요...ㅎㅎㅎ
남편이랑 같이 맛있다며 ㅎㅎㅎ

커피외에도 빙수랑 타르트등 디저트류와 베이커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더워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아이스커피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여기서 풍경감상도 하고
남편이랑 담소도 나누고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크인시 받았던 호텔 안내문

저희는 이 때 온돌룸으로 예약했었어요.

침대룸이랑 고민했는데 온돌룸 사진 보고 반해서 ㅎㅎ 특히 남편이 너무 좋아 보인다고 해서
온돌룸 사진이랑 밖에 테라스처럼 나갈 수 있는게
너무 메리트여서 온돌룸으로 예약했었어요.

호텔에 있는 온돌룸 사진을 보자면

출처: 힐튼 홈페이지

딱 한국적인 느낌이 드는 그런 룸이었어요!
외국인분들 오시면 너무나 좋아 할 것 같은 룸?

물론 한국인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구요.

미닫이 문

문열고 들어가면 있는 중문 마저 미닫이 형식으로 되있어서 전통느낌 뿜뿜 나요.

이 풍경에 반함 ㅠㅠ!!

짠 이뷰에 반했어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초록한 뷰에 나가서 테라스도 쓸 수있고
잔디밭에 티 테이블마저 전통 갬성..

온돌룸에서 묵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날 아침에 한번 더 찍어본 사진

요기가 너무 이뻐서 여기서 남편이랑 들어오자 마자 구경하고 사진 찍었어요 ㅋㅋㅋㅋㅋ

자동으로 조신포즈가 되는 곳

한옥 풍경에 뭔가 앉는 자세도 조신해집니다 ㅎㅎ허허

테라스 좋아좋아

이 온돌룸의 또 하나 장점은 테라스인데 앞에
넓은 잔디 밭도 있어서 위층 객실보다
좀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이에요.


그리고 짐정리 해놓고 힐튼호텔 수영장을 이용했어요.

힐튼호텔 수영장은 투숙객 50% 할인이라
1회에 35.000원이에요.

저희는 오후에 이용했어요.
그  당시 9시까지 운영했었어요.

마스크쓰고 수칙따라서 이용했었어요!!

이곳은 실내 풀
야외수영장

수영장오면 왜이렇게 따뜻한 물 나오는 자쿠지가 좋은지
여기에서 계속 있고 ㅎㅎㅎㅎ

실외에 수영장에는 어린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거의 안들어갔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ㅎ


수영하면 왜 때문에 배가 더 고픈지 ㅎㅎㅎ
수영장 내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너무 시원했던 맥주 한 잔

맥주외에도 치킨,감자튀김, 간단한 음식을 팔고 있었고 가족들끼리 많이 드시더라구요~

맥주 한잔에 9000원 했던 걸로 기억해요.
너무 오래되서 정확하지는...않아요

수영하고 선베드에 누워있으니 그거야말로 천상행복,,

너무 나른도 하고 좋았던 수영장이었어요.

단지 그 때 휴가철이라 그런지 가족단위가 많아서 야외수영장에는 거의 못들어 간게
지금 생각하니 조금 아쉽지만 너무 재밌게 놀다 왔어요..!



그렇게 수영하고 밖에 저녁먹으러 나가기전에
해지는 시간대에 호텔 산책 한바퀴 하고 나갔어요.

지난 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흔들의자 

산책하면서 폴라로이드로 사진 찍고 흔들의자에서 흔들흔들 좀 하고

나가서 저녁먹고 동궁과 월지도 갔다 왔었죠.

들어오는 길에 찍어 본 힐튼


들어오면서 밤에 힐튼 외부를 찍어 보았습니다.

로비에서 거셀

들어오는 길에 로비에서 거셀 하나 ㅋㅋㅋㅋㅋ
거울만 보면 찍는 것 같네요...허허

맥도날드에서 사온 맥너겟과 함께


여행의 마무리는 캔맥주!!



다음 날 조식을 먹으러 레이크 사이드에 내려갔습니다.

출처:  힐튼 홈페이지


아침 조식 뷔페는 06:30~ 10:00 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1층에 위치하고 있고 160석 정도 됩니다.

성인: 40.000 어린이:23.000 입니다.

아침 든든하게 먹기


운 좋게 또 창가자리라서 소나무숲이랑 초록뷰보면서
빵도 먹고 시리얼도 먹고 오믈렛도 먹고
커피에 과일 까지 배불리 먹고 왔어요.

창가에서 밥먹으면서
아침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ㅎㅎ


힐튼에서 조식 먹고 옆에 우양미술관가서 전시회도 보고 체크아웃 했답니다.!

체크아웃하기 전


이 때 우양미술관에 로즈마리랑 씨앗을 받았는데
아직 저희 집 배란다에서 잘 자라고 있답니다.

근데 무슨 씨앗인지 몰라서 자라는데 너무 잘자라서 무서웠답니다 ..ㅎㅎㅎㅎ

가지치기 해줬는데도 성장속도가 엄청 나더라구요..
TMI 였네요 ㅋㅋㅋ




관광하기 좋고 호캉스 하기 좋은
경주 힐튼호텔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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