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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에 남편이랑 어머니와 같이 군위카톨릭묘원을
들렸다가 점심먹구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랑 잠깐 들렸던 카페에요.
군위 카페 검색해보니 몇 군데 나오던데 카페우즈는
팔공산 자락이고 한 번 가봤던 곳이라
다른 곳 찾던 중 발견했던 곳이에요.
"카페 천천희"
:조용하구 감성적인데 커피도 맛있음.
카페 이름부터 뭔가 감성적이여..크
조용할 거 같아 들렸는데 역시
시간대가 그래서 였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밖에 없었고
나올 때 되서 몇 팀 들어 오시더라구요 ㅎㅎ
이 날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햇살이 너무 따뜻..쏘 스윗
의자도 생각보다 편해서 굿 굿!!!이었어요..
이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저는 천천희 아이스 시켰어요!!
천천희는 크림커피에요 ㅎㅎ 아인슈페너 같은 그런 맛입니당. 달달구리 해서 맛있습니닷
이날 저희가 앉은 자리가 젤 뭔가 창가 앞에 돌멩이랑
거울도 있고 무튼 그런자리였어요..크
참 커피 메뉴외에도 사과당근주스ㅡ?,수박주스도 있고
말차나 딸기라떼도 있었어요.
주차는 가게 앞에 널널해서 괜찮았어요 !
군위 여행중에 카페 찾으시면 큰 대형카페보다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개인카페 찾으시면
들려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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