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4월 초에 벚꽃보러 다녀왔었어요.
호캉스 좋지만 매번 호캉스하면
지갑은 텅장텅장이 되죠 ㅠㅠㅎㅎ
이번에는 그래서 가성비 좋은 펜션에서
지내다 왔는데
가성비 너무 좋았던 펜션이라 후기도 남겨봅니당 ㅎㅎ
사실 펜션하면 조금 위생적으로 관리가 덜 된
펜션들도 있고 이불같은게 좀 비위생적인 곳도 있잖아요 ㅠㅠ.
물론 깨끗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요!!
"서라벌토기관광펜션"
경북 경주시 보불로 66-29
054-748-0170
총 객실 : 6개,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그런데 이번에 다녀온 펜션은 너무 깔끔하게 관리하고
계시고 위치, 시설등이 너무 가성비 굿이여서
다음번에 경주에서 펜션을 이용한다면
다시 이용해 볼 의사가 있는 곳이었답니다.!
카페 외관 사진을 못 찍어서 로드뷰로 대체합니당.
저희는 자차로 이용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경주역에서 40분 정도 소요되실 듯 해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대란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해요!
1층은 카페와 도예작업장이 위치해 있고
숙박은 2층입니다.
저희가 묵은 2층은 복충 룸이었고
앞에 발코니도 있어서
좋았어요.
저기서 커피 한잔 했어야 하는데 ㅎㅎㅎ
저희는 미실룸인데 들어가면 주방과 거실이 있고
소파있어서 좋았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복층으로
잠 자는 공간이 있었어요.
복층펜션 첨 이용해봐서 신났었어요^^
화장실도 딱 군더더기 없구요.
엄청 좁은 느낌은 없습니다.!
바디워시나 샴푸,린스, 수건, 드라이기 등은 비치 되어 있습니다.
주방 싱크대구요 .
위 수납장안에 컵이나 그릇들 식기류 있고
아래에 조리도구, 냄비등이 있어요.
그리고 여기 그릇들은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토기그릇!!
전반적으로 청결하게 관리하신다는게 보였어요.!
그리고 냉장고도 보통 완전 작은 냉장고 보다 커서 만족했습니다.
고기구워먹으려면 이것저것 사게 되는데
충분하게 사용했어요.
저녁에 저희는 바비큐장이용했어요.
바비큐장이 좋았던게 진짜 고기집 불판 처럼 되어있어서 굿이었어요.
특히 고기 굽기 하는 남편이
굽기가 편해서 너무 만족했답니다!!
장은 근처에 하나로마트에서 봤구요.
고기랑 소지지 구워먹었는데 넘 꿀맛
라면도 끓여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사장님이 또 친절하셔서 다 먹고 뒤처리중인데
같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 날 체크아웃 하면서 1층 카페를 들렸어요.
토기들 구경했는데 사장님 솜씨가 정말 좋으시더라요!!
체크아웃하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사모님이 서비스로 주셨어요^^
감사하게 잘 마시고 기분 좋게 머물다 갔어요!!
요약하자면
침구류에서 쾌쾌한 냄새 안나고 머리카락 없었구요.
식기류 깨끗하고 토기그릇도 좋았어요.
펜션 내 소파도 있고 냉장고도 좀 큰 편이라서 만족했구요.
바비큐시설도 너무 만족이었어요.
개별테라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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