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 남편이랑 금요일 하루 반차내서 금~일까지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그 때 당시에 숙박으로 베네치아 호텔에서 머물렀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여수 베네치아 호텔 리뷰 및 후기입니다.
"여수 베네치아 호텔 & 리조트"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3
061-664-0001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저는 여수에서 빅오쇼를 기대했었는데 빅오쇼 너무 재밌었어요 !!
사진에서 보다시피 베네치아 호텔에서 빅오쇼 보러가는 거리가 가까워서 밤에 도보로 걸어서
다녀와서 위치가 좋았어요. 여수로 여행가시는 여러분 빅오쇼 보세요!! 재밌습니다.! 추천 추천합니다!!
빅오쇼 보러가면 저 뒤에 반짝이는 건물이 베네치아 호텔입니다.
베네치아 호텔은 오동도,해상케이블카, 아쿠아플레넷, 빅오쇼등 인근 관광지 중심에 위치해서 좋았습니다.
여수는 빅오쇼랑 이런 것 때문인지 호텔에도 저렇게 네온사인 같은 걸로 테두리를 다 둘러났더라구요..ㅎㅎ
세상 화려한 여수군요..ㅋㅋ
반차를 내고 와서 밤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면서 로비에 있던 여수 주요 여행관광지가 있길래 찍어보았어요.
밤에 도착해 저희는 짐을 간단하게 풀고 여수 낭만포차로 가서 여수 삼합으로 저녁을 먹고 와서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돌문어랑 대패삼겹살과 전복, 여수갓김치등이 들어간 것을 여수삼합이라고 부르더라군요.
맛있었습니다.
문어도 쫄깃하면서 맛있고 다들 술 한잔씩 하던데 저희는 피곤하기도 하고 운전도 해야하고
술도 둘 다 많이 안 좋아해서 저녁느낌으로 먹고 나왔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저희가 이용했던 룸은 슈페리어 더블룸이구요. 베네치아 호텔사진과 제가 찍은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베네치아 호텔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어서 칫솔,면도기등이 제공되지 않고 있었어요.
어메니티가 없고 샴푸,샤워젤 통 2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침구는 시몬스 침구를 쓴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전 객실에 넷플릭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엑스포 공원 뷰는 1만원이 더 추가 된다고 합니다.
아마 빅오쇼가 보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부는 딱 군더더기 없이 있을 거 있는 느낌의 호텔입니다.
Day 2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왔어요.
조식은 1층 피렌체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식 뷔페는 1층에서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고 성인기준 30.000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조식 뷔페도 이용할 만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있는 것들 있고 맛도 평이했습니다.
기본적인 조식 뷔페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일, 베이커리,스프,스크램블,소시지, 각종반찬, 국,음료등이 있습니다.
방으로 돌아와서 햇빛이 있는 시간에 사진을 더 남겨보았습니다.
저희가 이용했던 곳에서 여수 소노캄 호텔이 보이더라구요.
오션뷰 좋아요^^
그리고 이날 오후에 저희는 호텔 내 루프탑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시간이 사람이 없어서 초반에 거의 전세낸 것 처럼 사용해서 더 좋았어요.
수영장 크기는 엄청나게 큰 것은 아니라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수영장을 많이 즐기지는 못 할 것 같기도 해요.
수영장 옆에 건식 사우나 있어서 좀 추우면 사우나 다시 들어갔다가
수영 좀 하고 사진도 찍고 조용하게 즐기기 좋았어요.
요기 말고 유아 전용 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저녁에 호텔 내 오락실 가서 농구도 한판 하고 다트도 하고 올라왔어요.
오락실 외에도 탁구장도 있고 당구장 ,키즈카페도 있었습니다.
또 호텔 내 부대시설로는 투썸플레이스 카페가 있고, gs25편의점, 치킨집등이 있어서
웬만한거는 구매하셔서 드실 수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여수여행 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었던 것 같습니다.
웬만한 부대시설도 있고 위치도 여수여행하기에 나쁘지 않았구요.
아침 조식뷔페도 괜찮았고
룸 컨디션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조금 아쉬운 점은 방음이 좀 약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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