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더 비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안길 103-19
광암해수욕장 맞은편
수영장 있는 건물이에요.
11:00 ~20 00
창원으로 1박 2일 펜션을 다녀오고
근처에 광암해수욕장이 있어서 카페를 다녀왔어요.
너무 더워서 해수욕은 이미 포기했고
창원에 가볼 만한 곳이 딱히 없어서
콰이강의 다리를 가려다가
이 날 너무 덥다 못해
뜨거워서 포기하고
바로 카페로 직행했어요.
온 더비치 카페는 수영장이 있는 카페로 유명하더라고요.
주문은 이렇게 2층으로 올라와서 하면 됩니다.
반납도 2층에서 !
더울 때는 아아가 최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습니다.
창가자리에 앉아서 바다도 구경하고
해수욕하는 사람들도 구경했네요 ㅎㅎ
내부가 밖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엄청나게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가만히 앉아있으면 괜찮은 정도였어요 ㅎㅎ
요기 데크에서 사진 찍어도 이쁠 것 같네요 ㅎㅎ
지금 보니
너무 덥고 거의 자연인상태라 친구와 사진도 패스 ㅎㅎ
이곳은 3층인데 조금 내부가 통유리라 그런지
햇빛이 들어오니 좀 덥더라고요 ㅎㅎ
에어컨이 제일 세게 튼 거라고 하던데 더워서 ㅠㅠ
뒤쪽으로는 마루자리라서
편하게 양반다리하고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는 분도 있지만
바다가 사실 어떻게 보면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수영장에서 즐기는 것도 괜찮은 듯했어요.
특히나 아이가 있다면 제한적인 공간에서 아기케어하기가 더 안전하겠더라고요.
근데 정말 더울 땐 수영하는 곳이 그늘이 하나도 없어서
좀 덥긴 하겠더라고요. ㅎㅎ
수영장요금은
평일기준
성인 2만 원
13세 미만 1만 원
주말기준
성인 2만 오천 원
13세 미만 1만 오천 원
24개월 미만은 무료라고
업체정보에 적혀있네요ㅎㅎ
(참고하세요)
야자수 덕분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네요 ㅎㅎ
커피맛은 그냥 그랬어요 ㅎㅎ
신맛이 나고
그냥 뷰 보러 오는 카페로 ㅎㅎ
그리고 한여름에는 좀 더워서 ㅎㅎ
더위 타신다면 3층 올라가지 마세요 ㅎㅎ
뷰가 좋고
사진 많이 찍으실 분이라면
좋았을 것 같은
창원 온 더 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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