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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나가 이야기하는/그 외 다양한 이야기

간단한 아침 국 끓이기 , 시원한 맛이 일품인 "황태해장국"

by 루피나블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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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면서 처음으로 하는 요리포스팅

요리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지만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라 포스팅해봅니다.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이면서도 시원한 해장국으로


좋은 국입니다.

"황태해장국" 레시피



1. 우선 황태채를 준비합니다.

냉동실에 보관중이던 황태채

2. 물에 황태채를 불려주세요.
황태채는 먹기 좋은 크리로 잘라주세요.

정수기 물 한컵 넣어서 황태채를 불려줍니다.


3. 계란 노른자는 풀어서 준비해주세요.
저는 계란 좋아해서 3개 풀었습니다.

노랗게 노랗게 풀어주세요 . 쉐킷


4.물에 불린 황태채는 물기를 짜주시고
참기를 둘러서 볶아주세요.

참기를 투하
참기름 냄새 너무 고소해용


5. 국간장 한스푼~취향껏 2스푼 넣어서 밑간이 베게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국간장 투하
볶아주세요.


6. 볶은 황태채에 이제 물을 붓고 끓이면 됩니다.
(저는 황태채 불릴 때 썼던 물도 같이 사용해요. 좀더 진한 맛을 위해서?)


7. 다진마늘도 첨가해주세요.

냉동실에 있던 다져놓은 마늘도 투하


8. 무도 넣어주세요.(안 넣으셔도 무방하지만 무가 들어가면 좀 더 시원하답니다.)

저는 무를 손질해서 잘라서 냉동실에 국물용무, 조림용 무로 보관중인데 국 끓일 때마다 정말 요긴하게 사용중이에요,, ㅎㅎ

요만큼 남은 국물용 무 모두 투하
무까지 넣고 끓이고 있어요.


9. 파도 넣어주세요.
기호 껏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저는 1개 사용)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 더하기



10. 한 번 끓어오르면 아까 풀어두었던 계란 노른자를 부어주세요.

계란 노른자물 넣고 바로 저으면 국물이 너무 지저분해지니 부어 놓고 그대로 두면 몽들 몽글 계란이 뭉쳐서 국물이 안 지저분하답니다.

노른자물 투하
요렇게 몽글몽글 계란이 됩니다.


11. 부족한 간은 멸치앳적으로 더해줍니다.

멸치액젓, 참치액젓도 좋아요.


12. 후추를 뿌려서 마무리하기

통후추 갈아주어서 마무리


요렇게 하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황태해장국 완성이에요.

아침에 먹고가기에도 좋고 시원한 국을 먹고 싶을 때도 좋아요. 한 번 끓여보세요!

(요리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황태채준비(물에불리기)
- 참기를,국간장에 황태채 볶기
-물 부어서 무, 파, 청양고추 처막
- 계란물 부어주기
- 간해주기(액젓류, 기호껏 소금 추가, 후추)

 

황태해장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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