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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나가 이야기하는/그 외 다양한 이야기

한옥을 리모델링한 카페들, 한옥의 예스러움과 멋스러움은 그대로

by 루피나블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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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화수헌"

 

경북 문경의 '화수헌'

경북 문경의 폐가를 개조해 만든 카페 화수헌이다.

2018년 개점 이후 약 8만명이 찾아 지역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 조선일보

화수헌은 1800년에 지은 고택이었습니다.

인천 채씨 소유였다가 문경시에서 이를 사들였고 리플레이스팀은 문경시에 임차료를 내고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경의 화수헌


의왕 "청이당"

 

사진: 청이당

서울에서 약 한시간 거리인 의왕에 위치한 한옥카페입니다.

넓은 마당과 포토존에 베이커리존 및 평상까지 있는 카페입니다.

다양한 컨셉 공간으로 연출된 한옥을 리모델링 한 카페입니다.

청이당


전주 "행원"

 

 

전주를 대표하는 요정이었던 행원이 낙원권번을 비롯한 문화예술공간 ‘한옥카페 행원’으로 거듭난다.

 

1983년 무렵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인 성준숙 씨가 맡으면서

국악공연을 볼 수 있는 한정식 집으로 변모했으나 지난 4월 문을 닫았다.

리모델링 후 ‘한옥카페 행원’으로 재개관하고 ‘ㄷ’자 형태를 고려해 부문별로 특성화한다.

 

전주 카페 행원


가좌동 " 오담"

가좌동 오담 카페

 

 

'개건너 대통령’으로 불리던 심재갑 선생님의 350년 된 고택 관해각을 리모델링한 곳이다.

개축 전 29년 간 집을 비워놓고 있었는데, 그 동안에도 심 선생님은 일주일에 한두번은 오셔서

4곳의 방에 불을 때고 청소를 하시며 보존해 오셨다고 해요.

오담카페 오는 주인장의 성이고

담은 맛있을 담이라고 하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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