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작은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코타로는 1인가구" 리뷰

넷플릭스에서 볼 수있는 시리즈입니다.

일본드라마로 10부작입니다.

 

코타로는 1인가구

"독거소년 코타로"

츨처: 구글이미지

"한 아파트에서 이웃으로 만난 인기 없는 만화가와 사연 있는 5세 남자아이가 만들어 내는 사랑 가득한 코미디 드라마"

사진: 구글이미지

드라마는 만화책이 원작인데요.2018년 전자코믹 대상 남성부분 수상작입니다.2021년 4월에 일본에서 드라마가 방영을 했던 화제의 코미디 만화입니다.

 

맴찟 장면 (사진: 구글이미지)

사극 말투를 쓰며 누구보다 강한 생활력으로 살아나가는 4살의 코타로와함께 울고 웃은 이웃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림 감동의 코미디 만화로서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작품입니다.

사연 있는 생활력 만렙 4살 꼬마가 펼치는 웃음과 감동의 원룸 코미디 입니다.

 

등장인물

 

주인공 사토 코타로

 

주인공인 사토코타로 입니다.

아파트 203호에서 혼자 생활을 시작하는 남자아이이에요.

사극말투를 쓰는데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따라하다보니 평소에도 사극말투를 사용해요.

근데 귀여워요.ㅎㅎ 불허한다 이러고 거부한다 이러고 ㅎㅎ

 

만화적인 요소가 있긴 하지만 코타로가 초인적인 생활력을 보여주는 것에는 찡한 사연이 있어요..ㅠㅠ

작품을 보다보면 왜 혼자 생활을 하게 됬는지 추측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답니다..

아이한테 이웃들이 위로 받는 모습들이 있는데 저도 그랬어요.

아이지만 어른들보다 어떨 때는 성숙해서 4살아이에게 위로 받는 힐링물입니다.. 맘이 찢..

 

다만 아직 밤에 혼자 무서워 잠을 못자거나 목욕탕에서 혼자 머리 감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좋아하는 캐릭터인 토노사마맨에 꼼짝못하고 노래 따라부를 때는 아직 4살 아이가 느껴져요 ㅋㅋ 귀엽습니다.

4살인데도 아프거나 힘든 내색을 안하려고 하고 모두에게 미움을 안 받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또 맴이 찢/..

 

옆집 총각 카리노

 

코타로 옆집에 사는 만화가 시미즈입니다.

코타로가 오기전에는 목욕도 잘 안하고 집은 난장판이었는데 코타로가 온 후로 점차 변화하는 인물이에요.코타로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생활력도 강해지고 코타로 덕분에 그림에도 더 정진합니다.귀차니스트인데 그래도 코타로의 일에는 많이 도와주는 성격입니다. 유치원 축제나 엄마들 모임에도 참여하고 ㅎㅎ

 

미즈키

201호에 사는 이웃 미즈키입니다.

코타로를 매우 귀여워하며 코타로를 아낍니다.

유치원입학식에서도 챙겨주고 밤에 혼자 못자는 코타로를 보고 자기집으로 초대하기도 하구요.

원룸 계약이 다되가서 이사 갈 것을 고민 중이엇는데 코타로를 보고 재계약을 하기도 하는 인물입니다.

 

102호실 이웃

102호실에 사는 이웃 타마루 이사무입니다.

외모는 험악하지만 아이를 매우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코타로만한 아이가 있어서 코타로를 보면 아들 생각이 나서 더 챙기는 듯 합니다.

코타로를 너무 좋아해 카리노와 코타로가 친밀한 것을 보면 질투도 합니다.ㅋㅋ

나중에는 코타로도 마음을 열어 쇼핑도 같이하고 초대도 하고 코타로가 조언도 해줍니다.

 

이 외에도 인물이 있지만 

거의 4명이 중심인물로 돌아갑니다.

 

일본 아사히 티비에서 방영된 독거소년 코타로

리뷰

 

보다보면 맘이 찢어지는 부분도 많지만

소소하게 힐링을 하는 작품이에요.

코타로 그리고 노래부를 때 음치인데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토노사마맨 ~~ㅋㅋㅋ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보게 된 만화였는데 잘 본 것 같아요.!

만화라고 꼭 어린이용이 아니잖아요. 이 작품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철학적인 부분도 있어요. 사극말투로 무심하게 내뱉는 말투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마음이 촉촉해지는 만화였어요.!

 

보면서 내 주변에도 코타로같은 사람이 없는지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마음이 짠해지면서도 힐링받는 코타로의 1인 가구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