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여행하면 빠질수 없는 닭갈비!!!!
닭갈비 먹으려고 맛집 찾던 중에 발견한 곳이에요
좀 특이했던게 일반 그릴에서 굽는게 아닌 맥반석 돌에
구워 먹는 곳이라서 방문했어요.
사실 전날 저녁에 방문했는데 8시에 갔는데 8시에 마감이라고 해서 못 먹구 다음 날 안전하게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당.
맥반석에 구워먹는 숯불 닭갈비
참나무 숯불 닭갈비
가게 주차공간은 많아서 딱히 주차 혼란은 안 겪구 들어갔어요. 이 거리에 보니 큰 닭갈비 집이 엄청 많아요.
저희는 매운 거 잘 못먹으니깐 패스하구
맥반석 숯불 하나랑 소금하나 시켰어요.
좋은게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해서 2가지 맛 시켰습니당.
불이 들어오고 뜨거워서 무릎 안 데이게 조심해야 해요.
주문 한지 한참 됬는데 기본 반찬세팅도 없고 닭갈비도 안나와서 좀 의아해 하면서 기다리는데
저희 뒤쪽 테이블에 저희 보다 늦게 들어왔는데
벌써 반찬 깔아주고 고기 나와서 굽고 계시더라구요..
뭐지 하면서 우리는 왜 안니와 하면서 기다리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주문 받은 종이를 잃어버렸다는...
주문 다시 받아가셔서 ..
살짝 심이 상해서 맛있으면 용서하자며..
길고 긴 기다린 끝에 나온 닭갈비
소금구이 먼저 구워 먹었어요.
불에 구워 먹으니 맛있었어요.
남편은 계속 맛있다고 ㅋㅋㅋ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소금보다는 양념이 더
맛있었어요
비빔은 많이 먹어서 이날은 물막국수로 시켰어요.
닭갈비와 조합이 좋아요.
아 그리고 직원분이 사이다 그냥 올려놓고 갔는데
아무 말도 없이 두고가서 뭐지 했는데 그냥
늦게 나와서 주는 서비스라 생각하자며
사이다 먹었습니다..ㅋㅋ
춘천에서 좀 색다른 닭갈비집을 찾는다면 추천
맛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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