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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나의 리뷰/콘텐츠리뷰

넷플릭스 영화 리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스릴러 영화

by 루피나블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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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출연: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박호산..
감독: 김태준
 
러닝타임: 117분
공개: 2023.02.17
 
평점: 6.5(다음평점 기준)
 


예고편 보기

 
https://tv.kakao.com/v/435791874


 

줄거리

(다음 영화 )

 
회사원 ‘나미’(천우희)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임시완)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김희원)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날 이후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내 모든 일상이 무너진다!
 


리뷰

 

친구네 집에서 넷플릭스에 공개된 날
같이 보았는데요.
 
연기 잘하고 이쁜 천우희 배우가 나와서
기대됐어요.
임시완 씨는 이제 가수가 아니라
배우 같은 느낌이네요.
 

원작 소설

 
이 영화는
소설이 원작이고

일본판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시가 아키라의 작가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일본판과 한국판은 영화가 좀 다르다고 해요.
일본판은 찾아서 보지는 않았지만
일본판에서는 여자의 남자친구가
폰을 떨어트리는 설정인데
한국판에서는 남자친구가 등장하지 않아요.
 
 
영화의 시작은 한 번쯤 있을 뻔한 사건으로
시작이 돼요.
술을 먹고 버스에서 내리면서
핸드폰을 떨어트리게 되고
그 핸드폰을 임시완이 주우면서
이 영화는 시작이 돼요.
 
물론 영화를 보면서
여주인공이 너무 의심이 없지 않나라고
생각은 들지만,
영화다 보니 그냥 보았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김희원(형사)의 단독행동과
눈앞에서 놓치는 장면은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사실 있더라고요.
 
이 영화를 보면서
작은 이 스마트폰 하나가 미치는
영향력이 이렇게 컸던가에 대해
생각하게 해 보는 영화였어요.
 
우리의 생활과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이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오는 범죄라는 점에서
섬뜩한 느낌이었어요.
 
 
스마트폰 안에 너무 다양한 정보와
결제까지 가능하고
나의 가족, 지인들 까지 모두 알 수 있으니..
 
새삼 스마트폰을 잘 관리하해야겠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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