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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나의 일상/식당과 카페탐방기

거창 맛집, "구구추어탕",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의 추어탕과 어탕국수

by 루피나블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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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추어탕"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강남로 164

 

10:00 ~20:00

 

 

거창 서핑파크에서 오전 첫 타임으로 서핑을 하고 남편이 검색해서 찾은 식당이었어요.

어탕국수가 괜찮다는 후기를 보고 어탕국수 먹어보라고 데려간 곳이었어요.

 

가게 외관

가게 외관이에요. 가게 앞 도로변에 주차선이 그어져 있어서 자리가 있으면 주차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따로 주차장은 없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가게 앞쪽에 주차자리가 있어서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구구추어탕의 메뉴판

남편은 어탕국수를 주문했고 저는 똑같은 거 말고 다른 거 시켜서 나눠 먹으려고 추어탕을 주문했어요.

원래도 추어탕 잘 먹어서 구구추어탕의 추어탕 맛이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구구추어탕은 vj특공대에 방송된 적이 있더라구요.

거창에 들르면 꼭 맛봐야 할 음식이 추어탕인지 몰랐네요.!

이번에 먹었으니 거창의 대표음식을 먹었네요.!!

 

아래 글에 사장님에 의하면 구구추어탕은 조미료는 전혀쓰지 않고 마늘을 많이 쓴다고 해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자리 잡았는데

시간 조금 지나니 가게안도 꽉차더라구요! 현지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고

저처럼 여행와서 오시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았어요.

 

구구추어탕 기본찬들과 메뉴들

기본반찬들과 함께 어탕국수와 추어탕입니다.

어탕국수가 먼저나오고 좀 있으니 추어탕이 나오네요 ㅎㅎ

 

저는 추어탕하면 약간 녹색의 걸쭉한 국물을 생각했는데 빨간 국물이더라구요.!

추어탕

추어탕 국물 먹어보고 !! 굿 굿!!

국물이 걸쭉하지도 않고 깔끔하면서 뭔가 개운한 추어탕의 맛이었어요.

 

추어탕을 살면서 엄청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먹어본 추어탕 중에 가장 베스트 였어요.

 

국물에 제피가루,마늘과 고추 다대기를 넣어 먹으면 더 더 맛있어지는 추어탕!

건더기도 많이 있고 밥 말아서 먹으면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맛이여요.

 

어탕국수

남편이 주문한 메뉴 어탕국수입니다.

 

추어탕 +민물매운탕 느낌의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어탕국수에도 제피와 마늘 고추 다대기 넣어 먹으면 더 얼큰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죵 ㅎㅎ

 

국물 속에 소면이 한가득 들어 있더라구요!

추어탕보다는 맛이 약해서 추어탕 처음 드시거나 잘 못드시는 분은 어탕국수가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저랑 남편은 추어탕을 잘 먹어서 그런지 저희 픽은 추어탕이었어요.

 

서핑하고 나서 뜨끈한 국물 먹으니 좋더라구요 ㅎㅎ

남편이 계속 아재 입맛이라고 하지만

맛있는 건 어쩔수 없어..!!

구구추어탕 보니 포장도 많이 해서 가시더라구요.

추어탕도 포장 가능하더라구요.

집에서도 추어탕 맛 볼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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