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리뷰, 쿠키유무

 

금요일에 심야영화로 영화보러 영화관에 다녀왔어요.

코로나라 그런지 제일 마지막 영화가

22:30분이더라구요.

 

예매하고 남편이랑 같이 보고 다녀왔어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2022.04.13

12세이상 관람가

현재 박스오피스 1위

러닝타임 142분

 

 

어린시절 부터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해서

영화는 물론 책까지 다봤었는데

그래서 이번영화도 기대하고 보러갔어요.

 

저는 이 영화 이전에 

시리즈 2개

신비한 동물사전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덴왈드의 범죄 다 보고 봤구요.

남편은 앞 2개 시리즈 안보고 봤었어요>

그런데 덤블도어 이야기라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보러 다녀왔어요.

 

줄거리부터 살펴보자면,

 

가장 위험한 마법에 맞선, 세상을 구할 전쟁이 시작된다! 

 

1930년대, 제2차 세계대전에 마법사들이 개입하게 되면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힘이 급속도로 커진다. 

 

젊은시절 덤블도어

 

머글 호그와트 입성 ㅋㅋㅋ

덤블도어는 뉴트 스캐맨더에게 위대한 마법사 가문 후손, 
마법학교의 유능한 교사, 머글 등으로 이루어진 팀에게 임무를 맡긴다. 

이에 뉴트와 친구들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추종자들,

그의 위험한 신비한 동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할 거대한 전쟁에 나선다.

한편 전쟁의 위기가 최고조로 달한 상황 속에서 덤블도어는
더 이상 방관자로 머물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고,

서서히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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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포인트 속 웃겼음 ㅋㅋㅋ

 

 

영화가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는데

요 장면 나올 때 조금 웃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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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영화리뷰는

조금 아쉬웠어요 ㅜㅜ

 

영화가 너무 잔잔하고 조용하다보니 게다가 밤이라 그런지

졸리더라구요 ㅠㅠ...

하품이 진짜 너무 나와서 힘들었어요 ...ㅠㅠㅠ

 

남편도 일마치고 영화보러간건데 졸려했어요 ㅎㅎ

 

스토리도 좀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고

영화가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해리포터 세계관을 좋아하는데

이번영화는 개인적으로 좀 많이 아쉬운 영화였어요.

 

그렇지만 호그와트 마법학교가 나오거나

학교 내에서 밥먹는 장면이 나올 때에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떠올라서 내심 반갑고 좋더라구요.

 

https://tv.kakao.com/v/427738645

 

 

아 참 그리고 쿠키영상은 없었어요.

 

영화보고 나와서 앨리베이터에서

영화 평점 친구한테 읽어주는게 들렸는데

재미없음..쿠키없음 ㅋㅋㅋㅋㅋㅋ

한줄평이 너무 라임 잘 떨어지는거 아니냐며 

 

관람객 평점보니 7.01점이더라구요.

 

대부분의 평점들이 의리로 봤다고 되어있네요 ..허허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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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면서 느꼈던 점은 영화 속에서 새 마법부를 이끌어갈 리더를 뽑는 것이 나오는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어요.

좋은 리더를 잘 뽑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답니다..

 

참 그리고 마지막에 덤블도어 교수님 짠했답니다...

결혼식 같이 봐도 되지 않나??..

쓸쓸하게 혼자 뭐야 하면서 ㅠㅠ

약간 이런생각이 들어서 ㅎㅎ

 

여러모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영화였지만

그래도 해리포터 세계관을 좋아하시고

시리즈를 다 챙겨보시는 분이시라면

보셔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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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여담으로는

2018.12.10일 j.k 롤링이 각본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1편과 2편에 각각 뉴욕과 파리가 중심이었고

이번 3편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가 중심지라고 하네요.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와의 갈등관계와 크레덴스 탄생의 비밀이 드러나고

마법세계의 영물이라는 기린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너무 큰 기대는 안 하시는게 

마음 편히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