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에 누른밥
주차장 1.2. 위쪽
웨이팅필수(예약 x. 현장대기표)
11:30 ~ 21:00
(20:00 라스트오더)
평일 15:00~16:00
브레이크타임
남표니랑 엄마 아빠랑 드라이브 겸
팔공산에서 밥을 먹기로 해서
제가 서치 해서 찾아본 맛집인데요.
가마솥에 누른 닭이라고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맛집이더라고요!!
혹시나 예약전화 될까 싶어서 전화해 보니
현장에서 번호표 뽑아서 들어가더라고요.
오픈시간이 11시 30분인데 엄마. 아빠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한 40분쯤?! 도착하셨는데
대기 3번이었어요ㅎㅎ
나름 엄빠가 일찍 도착하셔서
12시 조금 넘어서
들어갔던 것 같아요.!
나름 럭키!!
안내받은 자리 가니
이미 오리고기 한 접시는
세팅이 되어 있어요.
세트를 시키던지 모두 기본이라
한 접시 다 세팅하는 거 같아요.!
오리는 이렇게 숯불이 들어오면
맛있게 구워서 드시면 되는데요.
사실 숯불에 구워서 맛없기가 쉽지 않죠..ㅋㅋ!
이게 한 접시에 들어가는 오리 양이에요.
우선 저희는 어른 4명에
숯불오리 + 곤드레밥 세트
45,000 원
주문했어요.
먹다가 부족하면 반 접시 더 시키려고요ㅎㅎ
오리 한 마리 37.000
오리 반마리 20.000(추가)
곤드레밥 10.000
(한 솥 2~3)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김치, 마늘, 쌈장, 양파절임입니다.
쌈채소는 셀프코너에서
직접 먹을 만큼 가져오시면 돼요~!
생오리라서 숯불에 잘 익혀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오리는 바짝 잘 익히는 게 맛있더라고요~^^
잘 들러붙으니 붙지않게
골고루 휘적휘적하면서
구워주세요~~
마늘과 고기 모두 잘 구워서 배추에도 싸 먹고
상추랑도 싸 먹고 꿀맛~~!!
저희는 조금 부족한 듯하여서 반접시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곤드레밥은 한솥을 인원수에 맞게
덜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밥이 엄청 많지는 않으니
4명 정도 가시면
고기를 추가하거나 밥은 추가해서
먹으셔야 할 거예요~^^
저랑 남표니 2명이서 세트 시켰으면
배가 엄청 불렀을 것 같아요.
가게 이름에 맞게 누룽지도 나오고
된장찌개도 나와서 쓱싹 비벼서
야무지게 맛있게 먹고 왔어요~~!!
다만 너무 더운 한 여름날 갔더니
숯불열기 사람열기에 모두 땀 흘리면서
먹은 게 좀 아쉬웠어요ㅎㅎ
저희 자리에 에어컨은 있는데 바람이 안 나오는 것 같기도 했고 앞쪽자리 가니깐 시원하더라고요.ㅋ
겨울에 간다면 아주 따뜻하게
후끈하게 드실 수 있겠더라고요.ㅎㅎ
저희 그래서 4명 다 후딱 먹고 밖으로 나왔어요ㅋㅋ
하지만 오리랑 곤드레밥 누룽지는
모두 다 맛있었어요!!
재방문 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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