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쉬
대구 중구 서성로14길 56 1층 구디쉬
09:00 ~ 20:00
(19:30 라스트오더)
2주 전쯤에 다녀왔던 대구 종로 쪽에 위치한 카페후기입니다.
카페 외관인데요.
언뜻 보면 여기 유럽아닌가요??
오래간만에 조용하고 감성 카페 와서 신났어요..ㅋㅋㅋ
동성로 쪽은 너무 복잡한데
요즘은 교동이나 종로 쪽이 좀 더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랑 밥집이 많아서 좋은 거 같아요.
카페내부 분위기도 따뜻하면서도
엔틱 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엔틱한 장도 보이죠?
사진들도 유럽느낌 뿜뿜 나고
곳곳에 소품들이랑 꽃들이 매치가 잘 되어있는 분위기예요.
요런 조화 인테리어까지 취향저격이에요.
남자분이 커피 내려 주신던데
인테리어까지 하셨을까 궁금 ㅋㅋㅋ
저기 외관 벽도 유럽의 카페 노란 벽이 생각나는 그런 느낌이에요.
마치 이곳이 진짜 스페인이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ㅋㅋㅋ
천장에 그린테리어까지 세심한 손길이 보이는 카페예요.
카페 메뉴판이에요.
남표니의 한결같은 취향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저는 달달구리한 것 먹고 싶어서
구디쉬라떼로 주문!
구디쉬 라테가 시느니처라고 되어있네요.
구디쉬라떼는 뭐 들어가냐고 직원분께 물어보니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이라고 하셔서 바로 주문 ㅎㅎ
베이커리류인데요.
빵들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오래간만에 카페에서 빵도 주문했어요.
뉴욕 롤 바닐라로 주문!
날씨도 선선하고 해서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분위기 좋더라고요.
남표니가 밖에서 사진도 찍어줘서 몇 장 찍었네요ㅋㅋㅋ
깨알 수평은 안 맞지만 ㅋㅋㅋㅋ
나 여기 왔다 인증샷 느낌!!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 (4.0)
구디쉬라떼(5.5)
뉴욕 바닐라 롤 (5.2)
직원분이 크림을 만들어서 내어주셔서
시간을 좀 걸리긴 했지만 맛있었다
시그니처 메뉴인 구디쉬라떼!
크리먼저 먹고 마시라는 직원분의 말에 충성 ㅋㅋㅋ
맛은 아인슈페너 같은 커피예요!
맛있었습니다. 달달구리!
이렇게 오픈되어 있는 창가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홀짝홀짝
여유롭고 좋았어요.
종로 쪽이 분위기가 조용하다 보니
나도 차분해지는 느낌!
안쪽에 이 자리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제가 간 날은 햇빛이 너무 쨍해서 앉지는 앉았지만
사진 찍으면 유럽처럼 나올 듯 한 이 카페의 포토존이 아닐까 싶은 자리였어요.
밖에 까지 세심한 디테일 굿굿!
또 들어갈 때 디퓨저가 있어서
좋은 향이 확 나니까 기분도 더 좋아지는 거 있죠?ㅎㅎ 굿!
외관도 너무 이쁘고
내부도 이뻤던
분위기도 좋고
커피와 빵도 맛있었던
구디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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