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벤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25-12
반월당 10번출구와 가까움!
매일 12:00 ~22:00
(21:00 라스트오더)
황금연휴를 맞아서 남표니랑 시내를 나갔어요.
최근들어 간 동성로 중 가장 활발하더라구요.
그동안 몇 번 나갔을 때 코로나이후 좀 조용하던데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마스크도 안쓰니
마치 코로나이전의 느낌이 드는 하루였어요.
밀면을 먹을까 하고 반월당쪽에 부산밀면으로
걸어가던 중에 로벤 피자집을 발견해서
다리도 아프고 피자도 맛있어 보여서
로벤으로 들어갔어요.
자리는 만석이라서 조금 기다렸는데
마침 한 테이블이 일어나서
한 10분정도 기다리고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생동감 있는 내부 분위기
피자냄새가 솔솔 나니 맛있겠더라고요.
대기하는동안
메뉴 먼저 주시고 주문받더라고요.
목살플레이트랑 고민하다가
테이블마다 피자가 있고 피자가 유명한 집 같아서
프리미엄 콰트로로 주문!
오리지널과 프리미엄 차이는 양이랑 퀄리티차이라고 직윈분이 얘기하셔서 별 차이 안나길래
프리미엄으로!
양이 부족할까봐
쉬림프로제 파스타도 주문했어요!
로벤피자에는 꽃 토핑이 올라간다고 해요.
또한 100프로 자연산 치즈만
사용한다고 적혀있네요.
창가자리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ㅋㅋㅋ
탄산도 주문했는데
탄산은 리필 가능해서 좋았어요!
주문한
프리미엄 콰트로 피자(22,900)
4가지 맛을 볼 수 있는피자에요.
크레이지 비프 바비큐
(부채살,우둔살,베이컨에 특제 바비큐소스)
바질 마스카포네
(바질페스토와 이탈리아 크림치즈)
플랜티 쉬림프 베이컨
(새우,베이컨과 갈릭소스)
골드 마스카포네
(고구마,베이컨과 이탈리아 크림치즈)
쉬림프로제 파스타(12,900)에요.
팬이 뜨거우니 조심해야 되요.
많이 맵지는 않았고 흔히 먹던 로제맛과는
약간 다른?! 뭔가 한국적인 양념 맛이 났어요.
약간 김치느낌의 맛이 난달까?
저희는 역시 양이 많았어요.
다음에 온다면 피자랑 음료만 시켜도 되겠어요.
셋이서 먹어도 되겠더라고요.
피자 위에는 이렇게 페퍼로니로 만든 꽃이
올라가있어요 ㅎㅎ
피자 4가지 맛 중에 고기가 들어간 게
제일 맛있었어요.
음식도 같이 나와서 먹기도 좋았어요.
저희는 그냥 갔지만 네이버예약 후 방문하면
에이드 1잔 제공 이벤트 진행 중이니 예약 후 이용하면 더 좋겠죠?
로벤 양식집은 4주년이라고 하더라고요.
동성로쪽에는 새로 생기고 잘 없어지는데 아직까지 사람도 많고 하는 거 보면 맛집 인증이겠죠ㅎㅎ
피자도 맛있고
직원도 친절했던
반월당 로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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