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옥포읍 교향리에 위치한
이팝나무 군락지를 다녀왔어요.
작년 방문당시 글이에요. ㅎㅎ
2022.05.04 - [루피나의 일상/여행] -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향리 이팝나무 군락지 다녀왔어요.(4.30일 방문)
교향리 이팝나무 군락지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향리 958
이팝나무는 벚꽃나무보다 개화돼서 좀 더 오래가서 더 좋아 좋아!!
23년 4월 22일 방문당시 개화상태입니다.
주차의 경우에는 앞 쪽에 몇 대가 있는데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해요.
도심이 아니라 길가에 방해가지 않게
주차를 하고
다들 구경하시더라구요.
평탄한 세청숲에 약 300여 년 이상된 이팝나무 45주가 자라고 있다고 해요.
300년 놀랍죠?
이팝나무는 보통 5월 초에 흰색의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교향리 군락지처럼 집단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드물다고 해요.
이곳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네요.
작년에 이어 2번째인데 작년에는 동네주민들이 오는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좀 알려져서 인지 찾아서 온 사람들이 더 많아진 느낌이었어요.
하얀 눈꽃 같은 이팝나무!!
보고 있으니 너무 이뿌!
하얀 이팝나무가 한 그루만 있어도 이쁜데
이렇게 모여있으니 더 좋은 것 같아요.
제트플립 사용하면
삼각대 안 하고 간단하게 찍기 좋군!
남표니가 사준 폴로 카디건인데
이날 완전 쌍둥이 룩이 되었네?ㅋㅋㅋ
다들 구경 오셔서 하얀 이팝나무랑 사진 찍으시더라고요!!
다들 해피해 보여🥰
이팝나무는 하얀 눈꽃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팝나무가 하얀 눈꽃이 개화되어 만발일 때 멀리서 보면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했으며
이밥이 이팝으로 변했다고 해요.
또 하나는 여름이 들어서는 입하에 펴서
입하목이라 불리다가 연음으로 이파, 이팝으로 되었다는 주장도 있어요.
초록초록한 숲과 하얀 꽃이 열린 이팝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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