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하노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3길 55-5 1층
망원시장 입구 근처 띵크비건 옆 건물
11:00 ~ 21:00
15:20~ 17:00 브레이크타임
14:30, 20:30 라스트오더
수요미식회 (17.09.13) 방영
망원시장과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어요.
노랑노랑한 건물외관이
멀리서도 눈에 잘 띄네요.
노랑색감과 분위기나 베트남음식점 분위기를 나타내네요.
저희가 갔을 시간이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었는데
웨이팅이 앞에 1팀 있어서 적어놓고 벤치에서 대기했어요.
그래도 대기 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어서 괜찮았어요.
입구에 메뉴판과 웨이팅명단이 있어서
메뉴까지 같이 적어서 웨이팅 해주시면 됩니다.
프롬하노이 음식점 베트남음식 맛집 맞나 봐요.
연예인 싸인으로 앞에 붙여놓았더라고요.
다들 유명한 사람들 많아서 구경하면서 기다렸어요.
나영석피디, 백지영, 전현무, 최다니엘, 양세형, 유세윤, 김성령, 이현우 등
많은 연예인들도 찾았던 곳이라
더 기대가 되네요.
저희는 4명이서 방문했는데요.
소고기 쌀국수 곱빼기 2개와
반쎄요, 짜조 2개를 주문했어요.
처음 분짜주문했다가 주문변경이 가능해서
반쎄오가 진짜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반쎄오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저희 모두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4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곱빼기로 해서 2명씩 나워서 먹었는데도 배불렀어요.!
쌀국수는 숙주가 올라가져 있지 않고
한국인에 맞게 만든 쌀국수 느낌이었어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맛이라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맛, 향이었어요.
마치 한국이 빈대떡과 비슷한 반쎄오!
반쎄오는 베트남의 대표음식 중 하나인데요.
쌀가루 반죽을 얇게 기름에 부치다가
숙주, 양파, 돼지고기, 새우등을 얹고 익혀 반으로 접은 것을 말해요.
반쎄오는 엄청 바삭하고 안에 숙주랑도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반쎄오는 같이 나오는 라이스페이퍼에
반쎄오 넣고 소스 콕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바삭바삭한 겉면에
아삭한 숙주와 향에
라이스페이퍼로 든든하고
추천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반쎄오가 잘려서 나오긴 하는데
1개 다 넣기에는 좀 큰 감이 있어서
가위 받아서 잘라서 먹었답니다.
한 번 더 자르니 라이스페이퍼 싸 먹기에도 딱 좋은 크기가 돼서 좋더라고요.
짜조는 1개에 3PC씩이라
2개를 주문했어요.
짜조는 베트남식 튀김만두입니다.
라이스페이퍼에 고기, 숙주등의 재료를 넣고 튀긴 음식이에요.
짜조도 맛있었어요.
2가지만 먹어야 한다면
저는 쌀국수와 반쎄오를 먹겠어요!ㅎㅎ
망원동 근처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프롬하노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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