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토식당 발산역점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9-15 2층 211호
02-6012-8154
11:30 - 21:30 (15:00 -17:00 브레이크 타임)
21:00 라스트 오더
발산역 근처에서 먹었던 규카츠집 후기입니다.
서울에 저녁에 도착해 저녁을 먹으로 발산역 근처에 호텔이 있어
찾다가 규카츠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규카츠는 5년전 쯤에 일본 출장가서 신주쿠에서 처음 먹었었는데
그 때 너무 맛있어서 충격 ㅋㅋ
모토무라 규카츠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해외여행이 풀리면 남편이랑 같이 다녀오고 싶은 곳 중 하나에요 ㅎㅎ
고기 추가해서 먹었었는데
그리고 나서 한국와서 대구에서 규카츠 식당 찾아 다녀었는데 ㅎㅎ
추억의 tmi
다시 후라토식당으로 돌아와서
가게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세트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세트 3번
규카츠+스테키정식+음료 2개 를 주문했어요.
가게 내부 분위기입니다.
안쪽으로 몇 테이블이 더 있어요.
주문 후에 규카츠와 스테기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화로에 불을 붙여줍니다.
집에도 하나 살까 진지하게 고민중...
주문한 규카츠가 먼저 나왔습니다.
소스는 3가지가 제공됩니다.
레어상태로 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 규카츠입니다.
다음으로 바로 스테키 정식이 나왔습니다.
야끼니쿠 스타일로 레어하게 겉면을 익혀 먹는 소고기 구이입니다.
소고기입니다. 소스는 규카츠와 동일하게 3가지가 제공됩니다.
이제 화로에 굽굽해줍니다.
적당하게 취향껏 익혀서 드시면 되요.
저는 너무 안 익혀서 먹어도 좋아해요 ㅎㅎ
고기가 구워질 땐 젤 행복해 ㅎㅎ
규카츠집은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일반 고기집보다 조용해서 대화하기도 좋구요.
개인적으로는 스테키보다 규카츠가 좀 더 맛있었어요.
같이 간 친 오빠도 규카츠에 한표 !
규카츠 적당하게 익혀서
와사비 조금 올려먹으면
너무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죠 ㅎㅎㅎ
아쉬웠던 점은 콜라가 김이 다빠지고 안 시원해서 ㅜㅜ
오므라이스도 있던데
야들야들 부드러우면서 딱 맛있어 보였어요.
오므라이스 하나 시킬껄 마지막에 나오면서 그 생각 했어요 ㅋㅋ
일본에서 먹었던 규카츠의 맛은 잊을 순 없지만
그래도 후라토식당에서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발산역 근처에서 밥 뭐 먹을 지 고민이라면
일식 후라토식당 한 번 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몰랐지만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사이드메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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