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힙한 교동 맛집, 분위기 깡패 모얼동

 

"모얼동"

 

대구 중구 교동4길 44 1층

070-8802-3720

 

11:30 - 20:00 (브레이크타임 : 15:30-17:00),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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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외에서 한국들어온 친구가 있어서

대구 시내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서울사람들은 시내라고 하면 어디냐고 그러겠죠 ㅋㅋㅋ

 

요즘은 동성로보다 교동쪽을 더 잘 가는 것 같아요.

교동쪽이 아기자기한 카페나 갬성카페들이 더 많다며 ㅋㅋ..

 

이 곳은 예전에 친구랑 한 번 간적 있는 곳이기도 한데

오늘도 한 번 더 들렸습니다.

 

가게 외관

 

이곳이 외관인데 굉장히 힙하면서 약간 서울의 을지로 느낌 나는 분위기죠??

 

비가 와서 그런지 더 분위기 굿

골목길이라 가게 앞 주차는 불가하고 차를 가져오신다면 근처 주차장을 찾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보통 웨이팅이 있을거에요.!

지난번에도 웨이팅 했꼬 이번에는 좀 일찍 도착해 바로 들어가긴 했지만

웨이팅 기계도 있고 의자도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3명이라 메뉴도 3개를 주문했어요.

메뉴판

 

화질 좋은 업체사진

저희는 깐풍통다리덮밥과 엔쵸비파스타, 크림리조토를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

 

메뉴가 나오면 직원분이 하나씩 먹는 방법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세요.

3개 한번에 나와서 듣긴 들었는데 ㅎㅎ 하하

 

엔쵸비 파스타

첫 번째로 이 메뉴는 엔쵸비 파스타인데요.

 

모얼동의 대표메뉴 중 하나에요.

직원분이 새우머리는 떼고 안에 머리안 내용물을 파스타와 잘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손 소독후 새우머리따서 잘 섞어서 먹었어요!!

 

파스타 맛은 알리오 맛에 봉골레 맛도 살짝 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버터의 풍미도 살짝 나는 그런 맛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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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리조또

 

두 번째 메뉴는 크림리조또 입니다.

 

예전에는 이름이 훈제치즈리조토 였던 것 같은데 크림리조또라고 메뉴판에 적혀있더라구요.

 

삼치구이가 올라간 리조토입니다.일반적인 파스타집에는 잘 없는 메뉴라 특이하고 좋아요. 

그리고 구이는 다 가시가 발려져서 나와서 뼈 골라낼 필요가 없어서 편하게 먹었어요.

 

직원분이 부어주신 노란 국물? 소스는 버터소스와 청양고추오일이 들어갔다고 해요.

저는 원래도 생선구이 중에 삼치를 좋아하는데 삼치가 올라져서 나오니 더 좋더라구요^^

 

네이버에서 고퀄사진을 가져와 보왔습니다.

 

다음 메뉴는 모얼동의 가장 대표메뉴인데요.

깐풍 통다리 덮밥이에요.

 

통다리살에 깐풍소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덮밥이에요.

위에 고수가 올라가져 있는데 셋 다 고수 괜찮아서 저희는 같이 섞어서 먹었어요.

덮밥안에 또 가지가 들어가있는데 가지도 굿!!

 

3가지 모두 소 굿!

 

세 가지 메뉴 모두 맛있게 순삭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독특한 메뉴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모얼동"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