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올데이즈 카페
부산 중구 중앙대로41번길 5
중앙역 1번 출구에서 1분
남포 7번 출구에서 3분
매일 11:00 ~22:00
(21:30 라스트오더)
저희는 부산 남포동에 놀러왔다가
검색해서 방문했던 굿올데이즈 카페입니다.
주차는 용두산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다녀왔어요.
건물 1층과 2층은 카페로 이용 중이고
3층부터는 굿올데이즈 호텔로 이용 중이더라고요!
회색 벽돌 건물이 반겨주고 있어요.
카페이름인 굿 올 데이즈가 보이네요.
Good old days
카페이름인 굿 올데이즈는
좋았던 옛 시절,
옛날에 좋았던 때를 회상하는 말로도 쓰여요.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굿올데이즈는
부산의 가장 찬란했던 시간을 머금고 있는 구도심인데요.
사라져 가는 시간들의 의미를 찾고
소중한 여행객의 잊히지 않는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 지어진 것 같아요.
큰 문을 밀고 들어가면 나오는 카페인데요.
문부터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예요.
1층의 내부 모습인데요.
깔끔하고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느껴지던 카페였어요.
앞쪽은 유리가 크게 되어 있어 햇살이 들어오면
더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1층 한쪽에는 이렇게 엽서도 전시되어 있고 엽서도 판매하더라고요.
150여 종의 부산의 풍경엽서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외에도 굿올데이즈 굿즈, 문구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시고
다이어리 쓰시는 분들은 구경하는 재미가 많겠더라고요.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라는 글을 보고 왔기에
오늘은 커피만 시키지 않고 디저트를 2개 시켜봅니다.
굿올데이즈 베이커리는
당일생산 당일판매라서 더 믿음이 갔어요.
에그타르트와 생크림스콘을 주문했어요.
딸기타르트, 딸기타리미수가 근데 굉장히 맛있어 보였어요.
대표메뉴라고 되어있네요.
디저트류를 시켜서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메뉴인 굿셰이크로 주문했어요.
저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았어요.
루프탑도 있군요.
2층의 모습은 1층보다 조금 더 따뜻한 색감이 많은 느낌??
사진이 다 흔들렸네 ㅠㅠ
업체에서 등록한 사진을 가져왔어요.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자리도 있고
노트북 하기 좋은 자리들도 있었어요.
저희는 2층 창가 앞자리에 앉았어요.
햇살이 들어오니 따뜻하고 좋았어요.
주문한 커피 2잔
아이스아메리카노
굿셰이크
생크림 스콘과 에그타르트
커피류 나쁘지 않았고
베이커리도 맛있어요.
딸기디저트 못 먹어본 게 아쉽 ㅜ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따뜻하고
디저트류가 맛있었던
굿올데이즈 카페 후기였습니다.
'루피나의 일상 > 식당과 카페탐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하단 꼼장어 맛집, "광명수산 " 가성비 최고 장어집 (3) | 2023.05.06 |
---|---|
대구 신월성 우야지막창, 세트메뉴 구성이 좋았던 막창집 (1) | 2023.05.03 |
대구 송해공원 근처 맛집,계령갈치정식, 갈치구이와 갈치찌개 (0) | 2023.04.16 |
수성못 스펠바운드 레스토랑. 런치 코스 후기, 코스 요리 레스토랑 (0) | 2023.04.11 |
망원시장 맛집, 프롬하노이,베트남음식 맛집! 반쎄오 맛있어! (2) | 2023.03.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