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Greena ; 카페그리나"
대구 달성군 유가읍 유가1길 24-41 1층,2층
11:00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비오는 일요일 대구 근교 현풍에 위치한 조용한 신상카페를 다녀왔어요.
원래는 도깨비커피를 가려고 주차장 들어갔는데 비가와서 사람들이 다 카페로 몰린 것인지
너무 많아서 조용하게 커피마시기는 틀린 것 같아 되돌아 나오다가 검색해서 찾아간 카페였어요.ㅁ
카페 외관은 2층 구조의 전원주택느낌입니다.
주차장은 그렇게 넓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사람이 몰리지는 않아서 수월하게 주차는 했습니다.
야외에 마당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오면 마당같은데서 뛰어다닐 수 있어서 가족들 단위로 오기에도 괜찮을 듯 했어요.
저희는 이날 아메리카노와 홍차라떼, 케이크하나를 주문했어요.
카페는 2층구조더라구요. 그래서 1층에는 아이들도 있고 해서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2층은 이렇게 벽돌벽에 중간에 유리로 되어 있는 길이 있어요.
요런 구조때문에 아마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2층에서 나가면 루프탑도 있더라구요.
중간에 있는 유리길 .
유리길 무서우면 돌아가는 길도 있으니 안심하세요!!
아직 신상카페고 사장님이 손이 익숙치 않으셔서 그런지 커피는 좀 오래 걸렸고..
사장님이 저희가 무엇을 주문한지도 모르시고 계속 헷갈려 하셔서 당황,,
홍차라떼인데 고구마라떼냐고 그러고..하하??
케이크도 시켰는데 케이크 주문하신 줄 모르고 하셔서 좀 당황 하긴 했습니다 ㅎㅎ
진동벨도 없어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내려갔는데 마침 나와서 들고 올라왔어요.
커피는 필터커리가 그런지 저렇게 주시는 것 같은데 저는 좋았어요.ㅎㅎ
커피 맛은 좋았어요.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좀 더 운치 있어 보이네요.
뷰는 논밭뷰, 시골뷰입니다. ㅎㅎ
이제 막 오픈한 카페라 사장님이 좀 분주해보이시긴 했지만
차차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한적한 시골동네라 조용한 시골뷰와 대화하기도 좋은 카페 였던 것 같아요.
'루피나의 일상 > 식당과 카페탐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고기 화로구이 전문점, 청년양고기 다사 세천점 리뷰 (0) | 2022.07.06 |
---|---|
대구 바르미 스시 뷔페 수성못(두산)점 (0) | 2022.07.05 |
거창 맛집, "구구추어탕",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의 추어탕과 어탕국수 (2) | 2022.06.21 |
거창 가볼만한 카페 "하고리", 아인슈페너가 맛있는 숲 속 카페 (0) | 2022.06.20 |
대구 칠곡 3지구카페, 칠곡 홈플 맞은편 신상카페, "써드스페이스" (2) | 2022.06.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