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거창 서핑파크로 1박 2일 다녀왔는데요.
거창 여행하면서 들렸던 카페 리뷰입니다.
숲 속뷰 보면서 대화하기 좋고 아인슈페너가 맛있던
"하고리"
경남 거창군 마리면 소곡2길 9-5 하고리
10:30 -22: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카페는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주차는 큰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해요.
더운날씨라 카페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어요..ㅎㅎㅎ
서핑하고 다녀와서 더 더욱 힘들었어요 ..ㅠㅠ헝
서핑하고 온 몸에 근육통 ..ㅋㅋㅋ
나무로 지어진 카페더라구요. 요즘 카페들 빨리지으려고 콘크리트나 오픈구조가 많은데
요런 나무로 지어진 카페는 정겹고 운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1층에 앉아서 2층에는 앉지 않았는데 아기자기한 느낌의 2층입니다.
더운 날씨에 남편은 거의 항상 아아고
저는 시원한게 먹고 싶은데 뭔가 이날은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어 오랜만에 최애메뉴인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하고리라떼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아몬드시럽이첨가된우유+에스프레소+아몬드크림라고 설명해주셨어요ㅎㅎ
제가 찍은 메뉴판이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하고리카페에서 올려준 메뉴판 사진을 가져왔습니당.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이렇게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카페가 좋더라구요. 산미나는 커피보다 고소한 커피를 좋아해서
선택할 수 있는 게 좋더라구요^^
아이스크림 커피도 지금 보니 맛있을 것 같아요.
룰리커피 생각나.,
그리고 이날 커피 외에도 얼그레이 밀크티 갸또도 하나 주문했어요.
창가 앞에 자리를 잡고 바라본 뷰입니다.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선선한 날씨에는 야외에 앉으면
시원하고 분위기 좋을 것 같아요. 밤에 조명도 켜지면 더 더욱 운치가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우선 아인슈페너 맛있었어요. 위에 크림 달달하고 아메리카노랑 찰떡!!
그리고 얼그레이 밀크티 갸또도 완전 맛있었어요. 달달하면서 시원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ㅎㅎ 남편도 맛있다고 해서 싹싹 비웠습니다요.!
하고리카페에서 올린 야외테이블 사진 가져와봤는데 조명 켜지니 더 이쁜 것 같죠??
더운 날씨에 남편이랑 맛있는 케익, 커피마시면서
대화하기 좋았던 카페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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