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루피나의 일상149

정선카페/한옥카페/운암정/내돈내산 정선에 하이원리조트를 갔다가 나오면서 카페를 가려고 보니 바로 뒤에 한옥카페가 나와서 남푠이랑 사실은 큰 기대 없이 들렸어요. "운암정 놀이마당" 고즈넉하고 조용한 한옥카페 처음에 가게 외관보고 어???!뭐야 이뿌네? 좋은데??? 하면서 들어갔는데 카페 내 분위기가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뭔가 마음의 안정이 오는 그런 느낌이에요. 넒게 펼쳐진 앞마당에는 그네도 있고 외부 테이블도 몇 개 있었구요. 저희는 이날 커피를 이미 마셔서 한옥에 온 만큼 다른 걸 시켜보자 해서 잎차세트에 무화과 휘낭시에를 같이 시켰습니다. 베이커리류도 같이 판매하는데 무화과 휘낭시에가 맛있어 보여서 같이 시켰습니다. 잎차세트 15,000원이고 떡도 같이 나와요. 내가 좋아하는 쑥떡?안에 팥 들어 있는 수리취떡? 같은 떡 이었어요. 알.. 2021. 8. 1.
화원맛집/뭉티기/내돈내산 "한우공판장" 7월 초에 다녀온 뭉티기 집 리뷰입니당. 청도에 얼마 전에 육회비빕밥이랑 뭉티기 먹으러 갔었는데 뭉티기는 안되서 육회비빔밥만 먹고 와서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남편이 화원쪽에도 뭉티기 괜찮은 집 있다고 해서 갔던 "한우 공판장" "친절하고, 뭉티기 맛있는 곳" "한우공판장"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로7길 87 여기서 남편이 육회 먹었었는데 괜찮았다고 해서 뭉티기를 시켰어요. 일단 여기 사장님분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왔어요. 뭉티기 집 가면 꼭하는 접시 뒤집기..ㅋㅋ 이거 보시고 사장님이 더 해보라고 하셔서 뭔가 더 신선 할꺼라는 믿음을 주셨어요. 뭉티기의 생명은 신선함이쥬? 왜 갑자기 백종원이 생각나쥬?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맛있었요. 그리고 된장찌개랑 밥이랑 시켜서 먹었어요. 된장찌개 맛은 .. 2021. 7. 31.
모다아울렛 중국집/모다맛집/대구모다맛집/내돈내산/도원 모다아울렛에 지난 평일날 남편이랑 MLB 모자 사고 저녁 먹으려고 들린 중국집이에요. 가게 앞 주차장 있어요. 도원 지난 여름에도 중국식 냉면 먹는다고 몇 번 들렸었는데 더워서 시원한 거 찾다가 오늘도 도원 가서 중국식 냉면 먹기로 했어요. 대구에서 중국식 냉면 몇 군데 먹어봤는데 예전에 본리동 홍콩도 맛은 괜찮았는데 재개발로 홍콩 자체가 없어졌어요. 본리동에 홍림이라는 곳도 홍콩이 이전한 곳인 줄 알고 들렸었는데 가격대비 저는 그냥 쏘쏘 했어요. 모다에 또 촉향원도 먹어봤는데 저는 그냥 보통 맛은 괜찮은데 내용물이 부실한 느낌이고 같이 시킨 만두가 진짜 좀 아쉬웠어요. 서비스 만두 같은 그런 느낌..? 학교 급식 같은데 나오는 그런 만두 느낌..?ㅜ 도원은 가격대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안에 내용.. 2021. 7. 30.
왜관 삼겹살 맛집/눈꽃을 나누다/내돈내산 며칠전에 엄마,오빠,남푠이랑 삽겸살 막으러 다녀왔어요. 삼겹살 먹기로 해서 눈꽃을 나누다 에서 삼겹살로 저녁 냠냠했습니다. 생겼을 때 부터 몇 번 다녀왔었는데 요기는 처음에 고기가 통으로 나옵니다.!! 통으로 나오고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요. 다음 추가주문부터는 잘려서 나오고 직접 구워 드셔야 되요. 통으로 나오고 직원분이 처음에 구워주시는 곳 아래에 메뉴판 사진 올려놓았어요. 참고로 저희는 눈꽃 먹었구요. 불꽃 시키면 토치 같은 걸로 불쇼처럼 직화 한 번 더 해주시는 거 같더라구요 ㅎㅎ 요기는 부추무침이랑 김치구워서 같이 드시면 더 맛있어요. 생와사비도 주시는대 고기랑 조합 좋아요 ㅎㅎ 이날은 고기 5인분 먹구 볶음밥 대신에 된장찌개에 밥 시켜서 먹었는데 된장이 제가 좋아하는 된장찌개 스타일에요..ㅋㅋ.. 2021. 7. 30.
대구 화원 칼국수집/ 혜자 맛집/순해집손칼국수 "가격보면 놀라고 맛보면 한 번 더 놀라는 게다가 친절한 음식점" 순해집 손칼국수는 우연히 남편이랑 들린 곳이다. 오후에 쇼핑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칼국수와 교동면옥 중에 고민고민하다가 교동면옥은 다른 곳에서 많이 먹어봐서 패쓰하고 뜨끈한 칼국수를 먹기위해서 들렸다. 일단 들어가서 메뉴판 보고 가격이 착해서 남푠이랑 둘다 여기 가격에 감탄하고 칼제비 2개에 파전하나 시켰음.. 파전가격보고 소름.. 4500원.. 요즘 그래도 전 하나 시키면 거의 만원 가까이 하던데.. 신나서 칼제비랑 파전을 먹는데 심지어 맛있었당.. 이곳은 찐! 담에는 수육 먹어보기로 함 수육도 대자가 2만원... 남푠이랑 신나서 여기 우리 동네니깐 자주 이용하자며 약속하고 기분좋게 토요일 저녁 마무리 2021. 5.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