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당시 집들이 때 선물 받은
일리 커피머신(Y3.3)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친구네 집들이 갈 때
친구도 일리머신을 사용하고 있어서
새로운 맛이 있길래 맛보라고
하나 사면서 제껏도 구입했는데요.
일리 코스타리카 캡슐 (18P)
일리에서 새롭게 출시된 맛인데요.
아라비카 컬렉션의
코스타리카입니다.
포장지에 보면 맛 별로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코스타리카는
꿀과 카라멜의 달콤함
시트러스 향
초콜릿 향
말린 과일 향 이 특징이에요.
로스팅 정도는 4단계이네요.
자주 먹는 디카페인이나 클라시코색상
블루, 레드 색상의 캡슐을 보다가
브라운 색상의 캡슐이라니!
뭔가 더 커피와 잘 어울리는 색상이지 않나요?
캡슐 색상 때문에 좀 더 감성적인 느낌이 들어요.
얼른 뽑아서 마시고 싶어 져요.
코스타리카 캡슐은 작은 커피잔 모양
눌러주시면 돼요.
권장 추출시간은 25~30초로 약 25ml입니다.
저는 처음 세팅 할 때 25초가 맛있다는 글을 보고 25초로 세팅되어 있어요.
남은 캡슐은 이렇게 밀폐 유리병에 보관 중이에요.
예전에 그냥 캡슐통에도 넣어보고 했는데
아무래도 공기가 차단되는 것이 좋은 것 같아..
이렇게 보관해서 두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일리는 디카페인 캡슐을 좋아하고 자주 먹기는 하지만
다음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맛은
이번에 먹어보니 코스타리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코스타리카도 종종 사 먹게 될 것 같아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저희 부부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산미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심하지 않아서 마시기 좋았어요.
부드러운 맛의 코스타리카
깔끔한 끝맛
이 날은 아메리카노로 마셨는데
다음에는 라테로 마셔보려고요.
개인적으로 코스타리카는
라테보다 아메리카노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지만..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코스타리카 외에도
새로 니카라과 맛도 나왔는데
다음에 코스타리카 다 마시면
니카라과도 구매해 봐야겠어요.
오늘의 제품리뷰는
일리 캡슐머신
코스타리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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