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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나의 일상/식당과 카페탐방기

팔공산 신상 카페 방문기, 굿테이스트커피(by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by 루피나블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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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팔공산에 가족들과 단풍도 보고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팔공산 나들이를 하고 왔어요.

 

제가 갔을 때는 10월 23일이었는데 단풍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가고 있었어요.

아마 10월 마지막 주, 11월 첫 주에는 단풍이 더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 싶었어요.

 

팔공산 은행나무길
노랑노랑 은행나무

 

참고로 팔공산 단풍 놀이 하시는 분들 많으니 마음을 여유롭게 먹으시고 다녀오세요^^

조금 일찍 다녀온다면 차가 덜 막혀요^^

 

점심을 조금 이르게 먹고 커피집을 거의 1시쯤  방문했어요.

 


신상 카페가 검색해서 다녀왔어요.

신상 카페는 아직 좀 조용하겠지 싶어서 다녀왔어요.

 

 

굿 테이스트 커피 ( by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대구 동구 팔공산로 277길 26 26-1(백안동)

백안동 324-4

 

매일 10: 00 ~ 22:00 (21:00 라스트 오더)

 

 

굿 테이스트 커피는 대구에서 로컬 커피 브랜드인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더라고요.

 

사실 이름은 들어봤지만 한 번도 안 마셔봤는데

이번에 팔공산점에서 다녀왔네요.

 

 

 

굿 테이스트 커피 주차장
주차장

저희는 약간 이르게 도착해서 그런지 바로 주차를 했는데 저희가 카페를 나갈 때는 주차장도 꽉꽉 찼더라고요.

다들 신상 카페 어찌 알고 찾아오시는지 대단 대단!

 

굿테이스트 커피 팔공산점
카페외관

 

 

카페외관

카페는 두 개의 동이 있어요. 

굿테이스트 커피 가게 외관
카페

카페에 들어서면 중간에서 두개의 동으로 나뉘는데

바에서 주문을 하고 바 2층에 앉으시거나

라운지 1.2층에서 커피 드시면 돼요.

 

야외 자리는 생각보다 없었고 

저렇게 길게 생긴 의자 5-6개 정도 있습니다.

 

야외자리

바로 주문하러 들어가 볼게요.

 

굿테이스트커피 커피머신
커피머신

굿 테이스트는 핸드드립  커피가 있더라고요.~ 

핸드드립중

저희도 그래서 핸드드립 하나 시켰습니다. 커피 향 좋고요

 

굿테이스트 커피 메뉴판
메뉴판

저희는 4명이라서 레몬티(5.5)와 핸드드립 에티오피아 디카페인(6.0)
로마노(6.5), 아몬드 아마레또(6.0)를 주문했어요.

 

베이커리도 2개 주문했는데

제가 갔을 때도 빵이 다 싹쓸이 되서인지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ㅎㅎ

 

남아 있는 것 집었습니다 ㅋㅋㅋ

소금 빵과 빵 오 쇼콜라로 

 

굿테이스트 커피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장 영수증
내돈내산

 

제품들

바 옆에는 키링이랑 자체 제작 상품들도 판매 중이더라고요.

 

저희는 라운지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굿테이스트 커피 카페 내부
라운지 2층

굿 테이스트 커피는 소파 같은 의자는 없고 다 나무로 이런 느낌의 의자여서

막 엄청 편한 좌석은 아닙니다~

너무 편하면 다들 안 일어나서 그런 게 아닐까 하고 ㅋㅋㅋ

 

카페 내부

내부 사진은 업체에서 네이버에 올려놓은 사진을 가져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더 좋아 보이긴 하네요 ㅋㅋ

 

창밖뷰

 

자리에 앉아서 바라본 창밖의 뷰입니다.

가을 느낌이 느껴져요.

 

빵오쇼콜라와 잡곡빵 그리고 커피 3잔
커피 등장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사람이 많아서 조금 걸렸습니다.

이곳은 진동벨 안 주고 핸드폰 번호 입력하면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소금 빵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커피맛도 괜찮았어요. 약간 신맛이 나긴 했는데 핸드드립은 그래도 맛있었고

 

저는 로마노를 마셨는데 아이스만 되는데 레몬향과 맛이 올라오는데 맛있었어요.

시그니처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로마노 굿굿!

 

바 1층

바 1층에서 주문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인데

풍경도 좋고 뒷모습이라서 좋네요 ㅋㅋㅋㅋㅋ

 

야외 의자에서도

야외의자에서도 사진만 ㅋㅋ

주문이 오래 걸려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구경했었네요 ㅋㅋ

핸드드립이라 좀 더 오래 걸려요~^^

 

메인 소나무

메인인 소나무 앞에서 한 번 찍어보았어요.

 

카페 나가는 길에 옆에 둘레길이 있길래 

산책 겸 가족들이랑 걸었습니다.

 

둘레길
숲길

숲길에서 피톤치드 뿜 뿜 받으며 산책 한번 하고 돌아왔어요.

 

단풍시즌에는 더더욱 강추하는 곳이에요.

커피맛도 괜찮고

드라이브하기 좋고

뷰도 좋은 

카페였어요.^^

 

 

베이커리 종류가 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화장실도 바 2층에만 있는 게 조금 불편했지만

 

저는 로마노가 너무 맛있었어요.

 

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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