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말에 대구 근교인 청도에 다녀왔어요.
그 때 갔던 카페리뷰입니다.
카페 아비브
경북 청도군 각북면 오산7길 29
10:00 ~19:00
주차장,반려동물동반,단체석
빵나오는 시간 am 11:00-11:30 순차로
카페 가는 길에 초록한 뷰가 이뻐서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초록초록 한게 기분 좋아지는 뷰입니다. ㅎㅎ 초록 뷰 보면서 드라이브 하면서 카페 다녀왔어요.
깜빡하고 카페 외관 사진을 안 찍어서 급하게 로드뷰 사진을 가져오려고 봤더니
카페 전에 곤드레 돌솥밥집이었나봐요..
이렇게 이런 나무느낌은 맞긴한데... 카페로 리모델링 되서 이것과 느낌이 조금 달라요 ㅎㅎ
밑에 사진과 같은 느낌입니다.
카페로 들어가는 길이 차도가 좁아서
마주오는 차가 있다면 서로 양보하면서 조심히 지나가셔야 할 듯해요.
저희가 지나갈 때는 마주오는 차가 없긴 했지만
혹시나 들어가시다가 마주치면 당황스러우시니 천천히 조심히 운전하셔서 가셔야 할 듯 해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장에서 쭉 걸어가니 바로 2층으로 들어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2층 구경하고 1층으로 주문하러 내려갔어요.
카페 아비브의 메뉴판입니다.
커피류와 에이드류가 있고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유기농밀과 프랑스 고메버터를 사용한다고 적혀있네요. 유기농밀이라 빵이 소화가 잘 될 것 같습니다.
크로와상이랑 크로플 맛있어보였어요.!
베이커리 종류로는 크림크로와상,앙버터크로와상,크로와상, 메이플크로플,크로플,브라운치즈 크로플 등등이 있습니다.
크로와상과 크로플이 주력메뉴인 것 같았어요.
저희는 주문하고 1층에는 사람이 조금 있는 것 같고 2층이 뭔가 전망이 좋을 것 같아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이렇게 테라스에 야외테이블이 있습니다.
우선 저희는 이 바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저는 바테이블 좋아요. 뭔가 카페 온 느낌도 나고 오빠랑 마주보고 앉는 것도 좋지만
나란히 앉아서 얘기하는 것도 좋아해서 바테이블을 좋아합니다.
집 거실 창가에 바테이블 놓고 싶어요.
저희 집 뷰가 앞에 뚫려있어서 노을보고 하기 좋은 데 언젠가 맘에 드는 바테이블을
발견하면 놓아보려구요 ..ㅎㅎㅎ또 TMI였네요 ...
요 자리가 앞에 초록초록한 뷰도 볼 수 있어서 여기 앉았어요.
초록초록 힐링뷰
저희는 메이플크로플에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라는 아비브를 주문했어요.
솔직히 빵 맛있었는데 시그니처 아비브는 좀 더 시원했으면 여름에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먹는 방법도 적힌 종이를 주는데 크림을 먼저 먹고 저어서 먹으라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미지근해서 뭔가 아쉬웠어요. ㅠㅠ아이스도 아니고 핫도 아닌 중간의 온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다 마신 얼음컵에 부어서 마셨는데 넘 맛있었다는 반전 ㅎㅎ
사실 더워서 얼마 앉지는 못하고 사진찍고 분위기만 내고 실내로 옮기긴 했어요.
에어컨이 짱입니다.!ㅋㅋㅋㅋ
2층 실내로 자리를 옮겼어요.
2층 실내는 약간 통나무집에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창들이 커서 뷰 보기에는 밖도 안도 좋네요.
앞 쪽에 계곡도 있더라구요. 물이 더 많았다면 졸졸졸 소리도 듣고 하기 더 좋을 것 같았어요~
2층 시원한 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힐링하고
야외산책로?라고 되어있길래 밖으로 나가서 구경했습니다.
그네도 있더라구요 ㅎㅎ
왠지 이곳 포토존이 될 것 같은 느낌???
주차장으로 가기 전 2층으로 나와 카페 앞에서 인증샷!
애기들이랑 같이 오시는 분들은 애기들 그네타면 좋아할 것 같아요
사진도 찍으면 이쁘게 나올 것 같더라구요.!
공기 좋고 초록초록한 힐링뷰에
베이커리가 맛있었던
대구근교에서 드라이브하며 가기 좋았던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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