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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나가 이야기하는/패션 이야기

패션디자이너 알아보기- 최범석디자이너(제너럴아이디어) 동대문신화

by 루피나블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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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피나블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패션디자이너 중 한 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동대문 출신이라는 점에서 궁금해서 아주 예전에

"세상의 벽 하나 를 빌리다"를 읽어본 기억이 있는 최범석 디자이너인데요.

 

먼저 그의 생애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 최범석 디자이너??

사진출처: 무신사

 

최범석디자이너는 한국의 패션디자이너입니다.

 

그의 경력으로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교수, 뉴욕컬렉션 참가, 서울모드패션직업학교 겸임교수,

LG전자 마케팅 크레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7살에 홍대에서 어느 건물의 벽 하나를 빌려 옷 장사를 시작한 것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수입이 적고 생계유지가 힘들어 양말장사나 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

스스로 그만두고 원단시장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초봉이 40만 원 정도였고 10만 원으로 생활하면서 100만 원을 모아서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부산에서 노점장사를 시작해 순수익 3000만 원을 벌었다고 해요. 대단하죠?


 

그리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의정부 식당 골목 쪽에 가게를 얻었으나

당시에 형이 교통사망사고를 내서 합의금이 필요해 모은 돈 3000만 원을 합의금으로 내놓고

다시 막노동으로 밑천을 마련해 치즈라는 이름의 가게를 시작했어요.

 

그의 치즈 가게가 잘 되자 옆으로 비슷한 가게들이 많이 생겼나고 경쟁력이 없다고 느낀 그는 동대문에서 옷을 디자인을 자신이 조금씩 변형해서 장사했고 더 잘 팔리면서 그때부터 디자이너의 꿈을 가졌다고 해요.

 

동대문에 입성한 그는 동대문의 200개 가게들 중 최고가 되자라는 목표로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하면서

동대문에서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한 달 만에 순수익 1억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 후 하버스 바자를 통해 동대문에 신인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고 홍은주 디자이너의 파리 출장을 같이 가서

패션쇼를 보고 나서 패션쇼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  알아보다

박은수 디자이너의 도움으로 SFAA 서울 패션쇼에서 디자이너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 후 뉴욕 진출을 꿈꾸고 뉴욕컬렉션까지 데뷔하게 되었다고 해요. 진짜 보통 집념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에요..

 

노점에서 시작해서 현재 제너럴 아이디어라는 본인만의 브랜드를 갖춘 사람이 되었네요.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시작해 본인만의 브랜드를 갖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들었을 거라 생각되네요.

 

 

  • 최범석의 제너럴 아이디어

 

2003년에 그가 설립한 브랜드로 2003년부터 20번의 서울컬렉션을 진행했다고 해요.

 

출처:제너럴아이디어 공홈

 

 

현재 그의 제너럴 아이디어 매장은 온라인, 신사, 하남, 현대백화점 신촌, 현대아웃렛 송도, 신세계 광주점에서 만날 수 있어요.

 

 

제너널 아이디어 24F.W 우먼 컬렉션 룩북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https://generalidea.co.kr/lookbookp/lookbook.html?cate_no=192

 

LOOKBOOK - LOOKBOOK

LOOKBOOK

generalidea.co.kr

 

 

출처: 제너럴아이디어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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