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피나블입니다.
올해 장마기간 최대라는 이야기 들으셨나요?
6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7월 말까지 이어지는
장마기간입니다.
올해 장마기간은 한 달을 조금 넘는
31일~32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레인부츠를 고민했는데
뭔가 사야 할 것만 같은 ..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레인부츠 포스팅은 지난번에
코디샷과 함께 썼었는데
제가 직접 레인부츠 사기 전에 알아보다 보니
여러 브랜드를 알게 되어
소개해보는 글을 다시 써봅니다.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눌러주세요.
우선 제가 레인부츠 사기 전에 고려했던 점을 적어보자면,
1. 너무 비싸지 않을 것..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해서
사실 레인부츠의 필요성이
엄청 크지도 않을 것 같고
주말이나 비가 엄청 올 때 신을 거라서
너무 비싼 브랜드는 필요가 없을 것 같았어요.)
2. 너무 레인부츠 같지 않을 것..
(사실은 완전 레인부츠 모양을 사고 싶기도 했는데
비 와서 긴 레인부츠 신고 나갔다가
비가 그쳐서 쨍쨍하면 조금 민망할 것 같고
걸리적거릴 듯해서 너무 장화느낌 나는 것은 패스)
3. 위와 같은 이유로 롱레인부츠는 패스
(2번과 같은 이유로 롱은 패스하고
미들이나 숏기장으로)
위의 고려사항을 종합해 제가 찾아본 레인부츠는
1. 문스타 레인부츠
너무 흔한 헌터 같은 레인부츠가 아니라서 좋았고
기장감이 길지 않아서 코디하기 편할 것 같고
비 오다 그쳐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문스타 레인부츠는 검은색보다는
흰색이 개인적으로 더 이쁜 것 같아요.
여름이라 밝은 색상이 덜 답답해 보일 것 같고
디테일이 잘 보여서 흰색이 더 나은 것 같아요.
2. 페이퍼플레인 부츠
우선 가성비가 좋았던 브랜드인
페이퍼플레인의 레인부츠인데요.
미들기장도 이쁘더라고요.
특히나 저는 베이지색
완전 검정보다는 베이지색이
제가 입는 옷 색감이나 여름에
코디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디자인은 거의 헌터나 락피쉬 레인부츠와
똑같더라고요.
락피쉬 미들레인부츠인데
페이퍼플레인 레인부츠랑 거의 비슷하죠??
그리고 미들기장도 이쁘고
숏기장도 이쁘더라고요.
숏은 완전 헌터느낌
색상도 엄청나게 많아서 취항에 맞게 선택이 가능해요.
3. 락피쉬 레인부츠
첼시부츠의 형태예요.
첼시부츠 모양이라서
정말 레인부츠 느낌이 확실히 덜 나죠?
비 와도 그냥 부츠 신은 느낌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이색상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근데 중간에는 천처럼 되어있어서 비가 오면
저부분이 좀 젖을 것 같기도 하네요.
역시 블랙과 크림이 가장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예약배송이네요.
4. 메듀즈 레인부츠
이 샌들 여름에 많이 보셨죠?
메듀즈는 사실 저도 요 샌들로만 알고 있었는데
메듀즈에도 레인부츠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메듀즈 레인부츠는 이렇게
첼시부츠모양도 있고요.
약간 웨스턴부츠 모양에 굽이 좀 더 있는
제품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약간 반짝거려서
레인부츠의 느낌도 나면서
굽이 있네요.
앞쪽이 V자라인으로 커팅되어 있어서
좀 더 날씬해 보일 것 같았어요.
이것 또한 저는 검정보다
브라운이 더 이쁘더라고요.
이 정도면 검은색을 안 좋아하는 건가??
다들 기본으로 검정을 구입하시던데
저는 밝은 색상과 브라운색상이 더 끌리더라고요.
레인부츠 길이별 코디사진
(사진 : 구글이미지)
롱
확실히 롱기장은 반바지나
무릎이 드러나는 스커트 또는
딱 붙는 바지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미들
숏, 첼시
그래서 제가 픽한 제품은 무엇일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후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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