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 여자이아들 머리를 보면 염색을 많이 했더라구요 ㅎㅎ
투톤염색도 하고 옴브레 염색도 많이들 했더라구요.
아마 유튜브, 티비의 아이돌 영향이 아닐까 싶긴 한데
너무 과하지 않게 하는 것은 괜찮은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탈색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머리가 상할 것 같아서 웬만해서는 어릴때는 안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하지만요 ..허허
옴브레, 솜브레 들어보셨나요??
옴브레
옴브레는 위쪽 모발은 어둡고 아래쪽은 밝아지도록 하는 염색 기법 중 하나를 말해요.
이 어원은 프랑스어로 그림자, 음영을 뜻해요.
위 아래 머리의 명암과 색깔차이를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하기도 한답니다.
일반적으로는 색대비가 커 긴머리에 많이 염색해요.
색깔을 명확하게 넣기 위해서는 탈색을 하고 시술하는 경우가 많아요.
솜브레
솜브레는 옴브레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염색기법에요.
솜브레는 부드럽다의 소프트와 옴브레가 합쳐진 말이랍니다.
솜브레는 비슷한 색깔들로 약간만 밝게 염색하여 색대비를 약하게 하고 명암차만 드러나게 하면서
보다 자연스럽게 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모발에 부분적으로 컬러를 입혀 톤 변화를 주는 염색으로
강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새롭게 등장한 염색 방식이다
자연스러운 색대비 효과를 주기 때문에 긴 머리 말고도 단발 머리에도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레아쥬
페인트를 칠하듯 위쪽 모근부터 아래쪽 머리까지 세로 방향으로 모발 군데군데를 칠하는 염색이에요.
어원은 프랑스어 칠하다에서 왔어요.
옴브레는 위아래의 색대비가 나는 염색이라면 발레아쥬는 세로로 선을 그리듯이 염색한 모발을
가닥가닥 하이라이트 효과가 나도록 연출하는 것이랍니다.
뭔가 예전에 브릿지 생각이 나네요. 저도 초등학교 때 브릿지 염색이 유행이라서
엄마한테 하고 싶다고 해서 미용실 따라가서 브릿지 염색한 기억이 있어요.ㅎㅎ
저는 만약에 한다면 위에 이 세가지 염색기법 중 한다면 위에 사진처럼 발레아쥬가
그나마 덜 부담스러면서도 스타일링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옴브레, 솝브레는 아이돌머리 같아서 평소에 하고 허허
발레아쥬는 거의 컬러감을 원래 머리와 비슷하게 은은하게
머리도 덜 상하고 포인트도 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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