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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리뷰 " 마리 앙투아네트"

by 루피나블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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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2007.05.17 개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22분
평점 6.9

영화 줄거리는


14살 소녀 마리 앙투아네트, 설렘 안고
베르사유에 들어서다


오스트리아의 공주 아미 앙투아네트는 동맹을 위해
프랑스의 황태자 루이 16세와 정략결혼을 하고 베르사유에 입궐한다.

완전히 다른 세상에 들어선 그녀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설레지만,

무관심한 남편과 프랑스 귀족들의 시기심으로 점차 프랑스에서의 생활에 외로움을 느끼고 지쳐만 간다.



루머와 스캔들 속 세상이 궁금해 한 그녀의 비밀이 밝혀진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녀, 마리 앙투아네트!

사치와 허영이라는 타이틀, 다른 남자들과의 스캔들,
굶주려가는 국민들에게 케이크를 먹으라고 외쳤다는 루머, 진실은 무엇일까?
세상이 궁금해 한 그녀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주인공 역활에 커스틴 던스트

 

 



마리앙투아네트에 대해 잠시 알아보도록 할까요??

사진: 나무위키

오스트리아의 공주이자 프랑스 전 국왕
루이 16세의 왕비
입니다.
프랑스혁명으로 인해 민중에게 의해
단두대에서 처형된 왕비이죠.

14세 때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우호, 동맹의 목적으로 루이 15세의 손자인
루이 16세와 결혼하여 프랑스와 왕태자비가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루이 15세가 천연두로 세상을 떠나고 남편이 왕위에 오르면서
앙투아네트는 고작 10대의 나이로 프랑스의 왕비가 되었습니다.

루이 16세와는 2남 2녀가 있었습니다.

국고낭비, 반역죄, 국가안보 음모죄를 유죄로 인정해 사형이 선고되고
감옥으로 들어간 마리는 단두대에서 처형되었습니다.
실제로 사형전에 그녀가 남긴 글에는
"부끄러워 할 것 없어요.
나는 죄를 지어서 죽는게 아니니까요."
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후대에 지은 잘못에 비해 너무나도 크고 큰 벌을 받은 사람이라는 평가도 있답니다.

그녀의 성격은 남편과 도매금으로 묶어 사악하고 사치스럽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는 프랑스왕비 치고 오히려 매우 검소하고 선량하고 동정심이 많은 했으며 편견없이 사람을 대했다고 해요.
일례로 루이 16세가 사냥 중 농민을 다치게 하자 직접 달려가서 간호해주고 손해를 물어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유해는 파리에 생 드니 대성당에 남편과 아들의 심장과 함께 안치되어 있습니다.



https://tv.kakao.com/v/8913234


영화 리뷰


그동안 멍청하고 사치스러우며 타락한 왕비로 묘사되었던 마리 앙투아네트를
중립적이고 담담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마리를 조금은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었어요.
15살 밖에 안된 소녀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었어요.

영화의 아쉬운 부분은 역사적 사건은 잘 나타나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그 시대의 옷,신발, 왕실의 모습, 풍경까지
눈은 즐거워지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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