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루피나의 일상/식당과 카페탐방기

대구 교동 주택 개조 카페 추천 "어노잉", All know ing,

by 루피나블 2022. 4. 26.
반응형

오늘의 포스팅은 대구 교동에 위치한 카페 리뷰입니다.


목련피는 시즌에는 더 이쁘지만
주택을 개조한 야외테라스까지 갖춘 카페.

걷다가 갑자기 나온 어노잉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요렇게 간판이 보입니다.

 

"어노잉"

50년 된 낡은 주택의 예스러움에 새로운 공간을 입힌 카페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226 

 

매일 11:00 ~ 23:00

주차불가능

꽃으로 장식해놓아서 들어가는 길이 기분이 좋습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 봅니다.

요렇게 별관 같은 건물도 있구요.

요기서는 주문으 안되고 커피 마시는 공간이더라구요.~

 

나무문 좋아요 ㅎㅎ

 

테라스 자리

마당에 야외 자리가 많이 있어요.

처음에 저도 야외에 자리를 잡았어요.

 

예전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 주택느낌도 나고

지하 자리도 있더라구요.

좁은 느낌은 아니었답니다.

노란색이 귀엽네요.

오늘 시킨 메뉴는 바닐라라떼(5.0) 와 이스 아메리카노(4.5)와

베이커리 2개를 시켰답니다.

다음: 어노잉정보

메뉴판입니다. 가격이나 메뉴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딸기 색감 맛있게 찍혔당

이 베이커리는 커스터드 도넛 (3.8)입니다.

 

요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는데

바나나크럼블(5.5)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디저트

베이커리류도 생각보다 맛있고 적당해서 괜찮았어요.

갤럭시로 찍은건데 뭔가 사진 퀄리티가 좋아보이는 군

 

개인적으로는 이 빵이 더 맛있었답니다.

아이스크림과 빵이랑 같이 먹으니 더 달짝하면서

안에 바나나가 들어 있는데 엄청 달지도 않으면서

맛있었어요.!

 

친오빠랑 갔었는데 오빠도 이 빵이 더 맛있다고 했어요 ㅋㅋ

 

실내자리

밖에 자리가 좋은데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모래같은게 먹는데 좀 날리는 것 같아서

실내자리로 이동했어요.

 

창가 앞에 앉았는데

저는 실내자리도 좋더라구요.

 

창가라서 사진을 찍기에도 괜찮고

바람도 안불고 !!

여기서 사진도 몇 장 찍고

근황토크도 했었답니다.ㅎㅎ

 

봄에 목련과 벚꽃 맛집이라고 하니

다음에 잘 맞춰서 한 번 와보려구요~^^

 

 

무엇보다 시내 안쪽보다는

좀 조용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요즘에는 혹시 시내쪽 나갈 일 있으면

교동이나 삼덕동 카페를 찾는 것 같아요.

 

감성 카페들도 많이 생기기도 했고

아지트 같은 느낌도 있구요.

 

어노잉은 야외, 별관, 지하, 1층, 2층,2층 테라스까지

자리도 생각보다 많고

베이커리류도 적당하고 

조용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의 카페였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