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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나의 일상/식당과 카페탐방기

합천 해인사 전주식당, 해인사 구경하고 산채비빔밥으로 마무리!

by 루피나블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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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합천으로 갈 일이 있어 다녀왔다가

합천 온 김에 해인사를 들렸어요.

 

이제 해인사도 울긋불긋 단풍이 들기 시작했더라고요.

아마 날씨가 추워져서 이번 주 주말이면 더 나무들이 물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해인사 입장권
해인사 입장권

해인사 입장권은 주차권 포함해서 만원이었습니다.

울긋불긋

가을이 오고 있어요.

해인사 가는 길

해인사 올라가는 길이 이뻐요.

옆 쪽에는 계곡도 있고.

가을가을

가을이 온 듯한 해인사!

가을이 너무 짧아 아쉽아쉽

 

은행이 많으니 은행 밟지 않도록,,, 조심하셔요ㅋㅋㅋ

 

활용 만점 우비

 

제가 간 날은 비가 좀 내려서

우비를 챙겨갔었는데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지오다노 우비 뽕 뽑고 있는 듯합니다.

 

혹시나 우비가 궁금하다면... 요 글을..

2022.08.15 - [루피나가 이야기하는/패션 이야기] - 요즘은 비옷도 패션?! 레인코트 코디 살펴보기!

 

요즘은 비옷도 패션?! 레인코트 코디 살펴보기!

장마철, 비오는 날 우산을 써도 옷을 베리는 경우가 있죠. 살짝살짝 내리는 비에는 특히 여행 중 내리는 비에는 레인코트가 참 편한 것 같아요. 저도 남편이랑 지오다노 커플 레인코트가 있는데

rufinable.tistory.com

 

해인사가 생각보다 걸어야 되는 줄 모르고 저렇게 갔는데..

하하

 

차 타고 바로 내리면 해인사 금방 나오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해인사
해인사 대장경판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판은 요렇게 밖에서 창살 사이로 구경합니다.

내부에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합천 해인사 구경을 하고

내려와서 배가 고파 밥을 먹으러

산채정식 특화거리? 쪽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삼성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김종국 친척분이 운영하신다는 그곳..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 해야 하고

근데 웨이팅 번호도 없고 그냥 무작정 서서 기다려야 돼서..

 

다른 식당들을 찾아보았으나

현대식당은 재료 소진

 

위쪽에 위치한 식당들은

자리도 많은데.. 단체손님을 받으려는 건지? 느낌이라는 게..

몇 명이세요 물어보고 

2명이라니 바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응? 했지만 ㅜㅜㅜ

우선 내려와서

 

마지막으로 여기 한 번 들어가 보자 해서 갔던

 

전주식당!!

 

이곳도 사람은 많았지만 금방 자리를 만들어서 안내해주셨어요.!


전주식당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808

 

055-931-2323

 

매일 08:00 ~ 19:00

 

전주시당 가게 외관
전주식당 외관

전주식당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1층은 편의점

근데 편의점에서 라면 사서 밖에서 드시는데 그것도 좋아 보이더라고요!! 굿!

 

전주식당 가게 내부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이렇게 입식으로 된 자리들과 

안쪽으로 신발을 벗고 안는 자리들이 있어요.

 

메뉴판

마음속으로 이미 산채비빔밥을 정하고 왔지만

그래도 메뉴 구경은 해보겠습니다.

 

메뉴들
메뉴들

한정식과 전골류도 있고

안주류에는 도토리묵, 더덕구이 등이 있네요.

전주식당 메뉴판

 

저희는 산채비빔밥 2개를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먼저 도토리묵을 주시더라고요.

 

많이 기다려서 주시는 건지

비빔밥 안에 포함된 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도토리묵
도토리묵

 

해인사 가면서 걸어서 그런지 허기가 져서

도토리묵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산채비빔밥

밑반찬들과 밥과 나물들이 나왔어요.

 

각종 나물과 계란과  그냥 보기만 해도 맛있는 맛 아닌가요?

 

산채비빔밥
비벼비벼

비빔밥은 모두가 아는 맛이지만

그게 제일 무서운 아는 맛있는 맛이죠!! ㅎㅎ

 

된장찌개가 포함된 산채비빔밥
된장찌개

 

먹고 있다 보니 된장찌개가 나왔어요.

 

찌개는 저희 부부 입맛에는 조금 짜게 느껴지긴 했지만

밥이랑 같이 먹으면 그래도 괜찮았어요.

 

그래도 위쪽에 위치한 다른 식당들보다

친절하고 

종업원분들도 자리를 바로바로 치우고 하셔서 좋았어요.

 

다른 식당은 일손이 부족한 건지 자리는 있는데 안치운 자리도 많았거든요..

 

만원에 산채비빔밥과

각종 밑반찬과

된장찌개까지 포함이니

 

가성비도 좋은 음식점 같아요!

 

해인사 다녀온 후 먹기 좋은 곳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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