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그집
경남 남해군 남해읍 남해대로 2551 보승정모텔 1층
화,수,목, 금 휴무
토,일 : 10:30 ~ 20:30(16:00~17:30 브레이크타임, 19:30 라스트 오더)
월: 10:30 ~16:00 (15:00 라스트 오더)
남해 그집 가게 외관인데요.
외관이 뭔가 공사를 하다만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쪽으로 이렇게 주차를 하고 있어요.
한 8대?정도 가능할 것 같아 보였어요.
웨이팅이 있어서 번호 등록해놓고
가게 옆쪽에 실외로 의자하고 대기하는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서 기다렸습니다.
처음 대기할 때 앞에 10팀이 있었습니다.
입장하라는 톡을 받고 바로 가게로 들어갔어요.
이렇게 카톡에 보면 웨이팅 번호가 있습니다.
입장하라는 카톡을 받고 바로 입장했는데
뒷번호분들과 동시에 가게로 들어갔는데
저희보다 웨이팅 번호가 뒷 번호인 분들이 먼저 들어가서 안내받더라구요.
여기서 좀 아쉬웠던 점이
알바생분인지 직원분인지
웨이팅번호 확인안하고 그냥 뒷번호 분 먼저 자리 안내해주신 점과
저희가 5명이라서 자리를 2명 3명 앉아야 된다는 거에요.
모처럼 가족여행인데 그럼 의미가 없어서 근데 왜 뒷번호 먼저 들어가냐고 물으니
뒷 분들은 아이가 있어서 먼저 그쪽으로 자리를 안내해드렸다는 거에요. (벽쪽에 기댈수 있는 자리)
웨이팅 번호가 있는데 번호 확인 하고 안내해야 하는 게 기본이 아닌지...
근데 이부분도 저는 의아했어요.
그냥 아 죄송합니다 했으면 그냥 실수했나보다 하고 넘어갔을 것 같은데
아이가 있어서 뒷 번호가 먼저 들어간다는게 저는 이해가 ..
아이가 있으면 웨이팅 번호의 의미가 없는건가?? 다 똑같이 웨이팅번호 받고 기다리는데..
그리고 아이가 있어서 단체자리 주셨다는데 그것도 그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 아이들도 다른 일반테이블에 잘 앉아 있던데?? ..
그냥 변명 처럼 들려서 별로였어요. 표정도 시큰둥하고
그냥 아 죄송합니다 하고 그랬으면 별 생각 없이 넘어갔을 텐데
괜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주절주절 tmi 였네요 ㅋㅋㅋㅋ
남해 멸치쌈밥이 유명한 것은 아는데
남해그집이 네이버에서 리뷰수가 많아서
가보았는데
리뷰수가 많은데는 약간의 이유가 있더라구요 ㅎㅎ
리뷰이벤트로 영수증리뷰를 하면 음료를 제공하더라요.
(코카콜라/펩시/사이다/아아/청귤에이드/자몽에이드 택 1)
저희는 5명이라서
멸치쌈밥 3개와 갈치조림정찬 2개를 주문했어요.
총 116.000원이었어요.
나눠먹으려고 이렇게 한 테이블에 비좁게 앉아서 먹었어요 ..ㅎㅎ
여기서 뭔가 이집의 마케팅인듯 싶기도 하고
맛없다고 자꾸 기대치를 낮춰서 먹으면 아 생각보다 괜찮네 ?하고 만드는...
1.4.5번이 압권이네요.
엄청나게 맛있을거란 기대를 내려놓고, 이것이 그렇게 유명할만한 음식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라네요.
좁은 한테이블에 세팅을 다해보았습니다.
테이블 하나에 먹으려니 불편하기는 했네요 ..
기본반찬들과 조림과 쌈밥세트가 나왔어요.
기본반찬에는 전과 멸치튀김,샐러드,계란찜,젓갈,갈치구이 등등이 나와요.
저희는 전과 멸치가 1번씩 리필된다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많이 시켜서 그랬던가?
뭐라고 안내해ㅈ셨는데..ㄷㄷ
5개여서 그랬나?
갈치조림은 걸쭉한 그런느낌의 조림은 아니고
그냥 깔끔한 느낌의 조림맛입니다.
멸치를 통째로 먹으면 되요.
가시가 있어서 먹기가 조금 불편하고
엄청나게 와 맛있다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저번에 멸치쌈밥 먹었던 남해 집보다는 맛있었어요.
맛은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의 음식들 맛이었고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였는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처음에 좀 아쉬운 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많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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